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오랜만에 고교동창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
밤에 비가 온다고해서 낮에도 흐릴 거라 예상했었는데 너무너무 날씨가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집 앞 마을버스 정거장에 나오자 이렇게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펴 있어서 바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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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직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토록 노래 부르던 꽃들이 드디어 피다니~움화화홧~^_~b 너무 좋았습니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슝~명동으로 갔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이곳저곳 명동의 숨은 골목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오자마자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친구가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점심 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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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었던 돌솥 비빔밥 입니다.
음...'밥'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맛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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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먹었던 데리야끼우동 입니다.
좀 멀리 있어서 사진 구도가 엉망이네요. ^^;;(배가 고파서 급히 찍었습니다~-_ㅠ)
제가 먹었던 돌솥 비빔밥보다 훨씬 나았어요. 원래 이 집에서 맛있는 메뉴 중에 한가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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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밥을 먹고 또 열심히 돌아뎅겼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랑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고것은 바로바로 슈크림빵 되겠습니다!!!!!! +_+
아~악~며칠 전,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어떤 분 블로그에서 본지는 모르겠지만
이 슈크림에 대해서 쓴 글을 보고 '명동가면 꼭 먹어 봐야지...'했더랬죠.

친구랑 저는 바로 사먹었습니다.
1,000원에 손바닥 크기만한 슈크림빵을 주는데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그 분들 곧 갑부되실 것 같았습니다. 으흐흐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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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을 먹으며 커피를 마실까, 쥬스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스무디킹을 마시고 싶다고해서
오랜만에 스무디킹에 갔습니다.
전 어김없이 스트로베리 키스를 시켰고, 제 친구는 앤젤푸드를 시켰습니다.
달짝 지근하면서 시원한 딸기 스무디 마시면서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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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명동 돌아다니면서 산 '귀걸이' 입니다.
저번주부터 눈독들이던 거였는데...결국 질렀습니다.
앙증맞은 리본 밑에 조그마한 보석이 달린 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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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 친구가 산 손목 보호대 '빵 쿠션' 입니다.
친구가 회사에서 작업할 때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고민없이 사더라구요.

오랜만에 개나리 사진도 찍고, 보고싶던 친구도 만나고, 슈크림빵도 먹고 신났던 하루였습니다.
이웃 블로거 님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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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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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슈크림빵 예약. ^^ㅋ

    2009.03.21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해피엔딩님 이렇게나 빨리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_^
      슈크림빵 처음 봤는데 완전 반해버렸어요~ㅋ
      근데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먹고 뱃속에서 점점 불어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용~ㅋㅋㅋ

      2009.03.21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호홍~ 명동을 몇 번 가봤지만 모르는 곳이 너무 많네요 :-)
    참고하겠습니다~!
    귀걸이 이뻐요^^ ㅎㅎ

    2009.03.22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친구 기다리면서
      명동 이 골목 저 골목 돌아다녀봤는데
      제가 못가봤던 골목들도 많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못가봤던 곳에서 밥 먹어보려 합니다.

      2009.03.22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3. missol

    슈크림빵 내 룸메한테 보여줬는데 배고팠다면서 먹고싶대~ 나도 또 먹고 싶어잉!!!!!!! :)
    데이트 즐거웠어욤 ♡

    2009.03.22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히히히힛~^_^
      나도 재밌었옹~우리 쏠이 만나서 좋았구~오랜만에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좋았옹!ㅋ
      나 이사가면 놀러와~맛있는거 해줄께~^^
      (아무래도 너한테 요리를 배워야겠다~-_ㅠ)

      2009.03.22 23:05 신고 [ ADDR : EDIT/ DEL ]
  4. 명동의 숨은 진주를 찾아 다니시는군요..

    2009.03.2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우... 슈크림빵...크네요?ㅋㄷ
    명동이라... 간만에 놀러가봐야겠어요.ㅋㄷ

    2009.03.22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
      슈크림빵 하나로 어찌나 기분이 좋아지던지~ㅋ
      달콤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009.03.22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6. 말씀하셨던 귀걸이가 저건가봐요!
    귀여워요 :-)
    저도 계속 귀걸이 사달라고 조르고 있다는 ㅋㅋㅋㅋㅋ

    2009.03.22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하하하핫~맞아용!!
      Joa님 역쒸 기억해주시네용~^-^b
      결국 질러버렸어요~움화화홧~ㅋ
      토요일날 낮에는 날씨 좋았는데 사진 찍으러 갔다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2009.03.22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7. ㅋㅋ 저 빵쿠션... 전 돌잔치 가서 박수잘친다고 상품으로 주길래.. 엥.. 저인간.. 이 맛난거 많은 돌잔치에 빵을 주냐? 막 이러면서 한입 깨물려다 자세히 보니.. 쿠션이더군요 ㅋㅋ 당했다는..

    맛있는 주말 보내셨군요 ^^

    2009.03.23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빵 같이 생겨서 헷갈리기 쉽상일 것 같아요~^-^
      회사 책상위에 두면 분위기 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선물로 받으셨다니 부러운걸용??ㅋ

      2009.03.24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8.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네요. 화사하니 보기 좋아요.

    그리고 데리야키우동...맛있겠었요. ^^;

    2009.03.23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나리가 오늘 아침에 보니까 더 많이 폈더라구요~^-^
      얼른 꽃이 많이 펴서 꽃놀이 가고싶습니당~!ㅋ
      데리야끼 우동 맛났어요~^0^

      2009.03.24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9. 지금의 제 뱃살의 원인중에 하나..슈크림..
    냉장고속의 살짝 차가운 베이비슈가 어찌나 맛있던지 한때 중독 되었었쬬..ㅡㅡ"

    2009.03.25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차가운 베이비슈??
      꺅~ㅠㅠ
      콜드스톤 앞을 지날때 아이스크림 슈 사진 보고
      지를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ㅋㅋ
      양대비 가격이 비싸서 결국 참았거든요~맛있어 보였어용!!+_+

      2009.03.25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요즘은 저런 악세사리를 보면
    여자친구 사주고 싶은 충동이;;;

    조금 자제할 필요가 있어요^^;;

    2009.03.30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끝나고 자주 왔다갔다 하는 동네라서
    날 좋은날은 거의 안 가죠.^^

    2009.03.30 18: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몽환적인 분위기 '몽환'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울산집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덕분에 저의 7년지기 고등학교 친구도 만나고 왔답니다.

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울산대학교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울산대 맛집 이랍니다.

오랜만에 만난만큼 뭔가 특별한 곳을 찾아나섰는데요.
저의 친구와 제가 간 곳은 특별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몽환'이라는 와인 전문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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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은 들어오는 입구부터 뭔가 신비로운 향이 나오는 곳이었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가게 입구에 가까워지자 그 향이 더욱 진해졌답니다.
사진에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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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분위기가 나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바로 이곳이다 싶었어요.
우후훗~저는 마냥 신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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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저는 상큼한 과일이 동동 띄워져 있는 와인으로 주문했어요.
와인 이름을 정확히 기억 못해서 아쉽네요.
레몬, 사과 등이 동동 띄워져 있는 덕분에 달콤한 와인 + 상큼한 과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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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몽환'의 여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TV에서 이곳과 비슷한 곳을 본 기억이 나는데 서울에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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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고민도 나누고 방학은 어떻게 보낼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대학 4학년이다보니 비슷한 고민에 대해 서로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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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는 언제봐도 참 너무 편안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울산대학교 앞에 분위기 있는 와인 전문점을 찾는다면 '몽환'을 추천해드릴께요.
제가 마신 와인은 한 사람당 8,000원 이었어요.
위치는 울산대학교 정문 건너편 먹자골목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다 보면 나오는데요.
(업체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지도가 없네요~-_ㅠ)

뭔가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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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 분위기 같기도 하고.. ^^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데요~!!!

    2008.06.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굉장히 몽환적인 분위기더라구요!^^
      서울에도 있을 것 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용~>_<
      SageIN님 기말고사 잘 보셨어요??

      2008.06.20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2. 반갑네요~ 저도 울산사림인데.. 우연히 ON20에 글 기고하다가 울산대란 글 보고 바로 찾아와봤는데..재밌는글이 많네요.. ^^ 종종 들리겠습니다.

    2008.06.17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
      울산 사람이셔요??
      반갑습니다.
      ON20에서 이 글을 보셨나보네요.
      저도 놀러가겠습니다.^^

      2008.06.20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3. 와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넘 멀군요

    2008.06.18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 레피니언-어온님, 어디쪽에 사셔요??
      서울이신가요??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는지 찾아서 알게되면 올려드릴께용~^^

      2008.06.20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 히릿

      서울엔 엄청많죠..
      그중 제가 자주가는곳은
      신천역부근 '위니위키'라는 와인바
      입니다..ㅎ 몽환보다는 밝은 분위기
      에요 ㅎ 강추~! ㅋ

      2008.08.18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4. Wow~! 글자 그대로 조명이 몽환적입니다. 울산에 숨겨진 진주가 있었네요.

    2008.06.18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Linetour님 잘 지내시죠??
      제가 너무 이런저런일로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이곳 정말 괜찮았어요. 울산 가면 또 가고싶습니다. ^^

      2008.06.20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5. 멋진 분위기입니다 :-) 붉은 조명이 아늑하면서도 편하네요.
    중간에 사진 하나가 은근히 자우림 김윤아 삘?? ㅎㅎ

    2008.06.18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명, 분위기, 인테리어, 소품이 정말 신경 많이 쓰신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향까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줬답니다. ^^

      2008.06.20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6. dev

    서울 신촌에도 '몽환'이 있답니다. 같은 인테리어에..
    체인.. 같지는 않고 =ㅅ=)=3
    어느쪽이 먼저 생긴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아요.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쪽으로 가는 길에서 '독수리빌딩' 건너편 골목으로 50m정도 들어가다 왼쪽에 있어요.

    2008.09.24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우연히 들어왔는데 아는 사람이 사진에 나오는군요 ㅋㅋ 미솔이 학교 후배녀석이라 쪼금(?) 아는 사람이라 더 반가운듯 ㅎㅎ

    2010.09.24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모딜리아니 전시회 뒷풀이

'모딜리아니&잔느 전시회'가 있었던 13일 저녁, 영삼성 선남선녀 11명은 종로3가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날씨가 굉장히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전시회가 끝난후에 어느누구 주저할 것 없이 뒤풀이를 외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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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배를 채워줬던 '부자갈비'집의 '부자 삼겹살'입니다.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게 보이시나요?
맛도 킹왕짱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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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를 빛내주신 영삼성 별별게시판의 포토그래퍼 별짱이신 styleshot님과 저 멀리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하신 쌉밥님, 그 옆으로 쌉밥님을 쏙 빼닮은 동생분이 보이시나요?
다들 먹느라 바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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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먹고있는 제가 사랑하는 행복한 꼬나양입니다. 그녀의 식성은 어느 누구도 못말린다지요?
그녀가 용서할 수 없는 짓은 바로 저 불판 사이로 삽겹살을 빠뜨린다거나 고기를 빠짝 태우는 만행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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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방에서 올라와준 영삼성 회원분들이십니다.
독특한 손버릇을 가지고 있는 mARI양부터, 알고보니 동네이웃이었던 나이스가이님 선남선녀가 따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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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 블로그에서 처음 뵜었던 하늘항해자님과 귀여운 미소의 소유자 히아님 이십니다.
이렇게 영삼성 회원분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는 자리는 처음이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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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의 선남선녀분들 입니다.
이날 저희는 새벽 3시까지 달렸습니다.

styleshot님과 하늘항해자님은 이수역 근처에서 잠을 자고 mARI와 히아님은 제방에서 하룻밤 자고 갔습니다.
제가 반지하방에서 옥탑방으로 이사한 후 외부인에게 공개한 것은 영삼성 회원들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오프라인으로 만났지만 몇년동안 알아오던 친구들처럼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또 이런 자리 빨리 갖도록 해요~♡

덧붙임)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과도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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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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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날 야밤에 먹는 포스트 사진.. "신선한 야채와 낙지와의 조화"
    그래도 좋습니다.^^
    다들 잘생기고 예쁜 분들이 모이셨네요 .
    요즘 활기차보이시니 너무 보기좋습니다 ^^v

    2008.02.17 0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틴님 말씀에 제가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_^*
      저는 사람 만나고 맛있는 음식 먹는 낙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2008.02.21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와훗~~ 모드 이쁘시고 잘생겼네요 ㅋ

    2008.02.17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만남이 좋죠..^^
    제가 클럽장할땐 많이는 못하고... 가끔이라두 만나서 술한잔 할때가 생각나요^^ㅋ
    여의도에두 은근히 맛집이 널려있다고 하더군요.ㅎㅎ
    직접가서 시식은 해봤지만.ㅎㅎ

    특히 KBS앞에 많죠.^^
    몇번 가봐서 먹었긴 한데.......

    2008.02.17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저번에 말씀드렸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보러갈때랑 며칠전 GX-20 쇼케이스건으로 인해 여의도에 가봤습니당!^^
      63빌딩 올라가서 커피마시고 야경 구경했는데 좋더라구요~!ㅋ

      2008.02.21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4. ㅋㅋㅋ
    님 좀 짱인듯 ㅎㅎㅎㅎ

    2008.02.17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프라인 모임 함 달려보세요~!

    2008.02.17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프라인 모임 너무 좋더라구요~*^_^*
      태터캠프에 다녀온 이후로 오프모임에 더욱 자주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들었습니다~^0^

      2008.02.27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6. 진짜 선남선녀들이네요 ㅎ
    얼굴보고 뽑은건가요?^^

    2008.02.17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즐거운 모임이셨나보네요. ^^
    부럽습니다.

    Tistory 모임은 아무래도 20대 후반~ 30대가 많다보니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2008.02.17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직장인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말씀이시군요??^0^
      작은인장님 오프에서 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2008.02.27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8. 티스토리를 안쓰고 텍스트 큐브 쓴게 잘한듯 싶어요.
    워낙 저질 외모 소유자라서 ㅋㅋㅋ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나갈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ㅎㅎ

    2008.02.17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와! 정말 선남선녀..OTL...
    그런데 긍정의힘님 프로필 이미지가 바뀌었군요..
    귀여움 + 카리스마......멋져용..ㅠ_ㅠ!!!!

    2008.02.17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ㅋㄷ.. 삼겹살.ㅠ ( >_<;)b
    ㅎㅎ 오프라인 만남이라...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ㅋㄷ
    윗 댓글..작은인장님.. 저 20대 초반입니다!ㅋㄷㅋㄷ..<-퍽퍽..

    2008.02.17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달리셨군요~ 삼겹살 맛있어 보이네요~ ㅎ

    2008.02.17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삽겹살을 레어로 익혀서..(돼지고기를..--;)
    소주에..참이슬 후레쉬!!..가 먹고 싶네요..
    낮 네시에..

    2008.02.17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하하... 재밌었겠네요~
    대학생 시절에 다양한 분들과 만남은 정말 '필수'죠.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란것 자체가 참으로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블로거 분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죠? 이달 29일... 블로그 축제가 개최되는되 혹시 아세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참석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이번 태터캠프 처럼 영삼성 횐분들과 함께 오셔서 취재하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좋은 분들 많이 소개 시켜드릴께요. ㅎ) 관련 내용을 트랙백 걸어놓고 갑니다. 이상... 어제 인사드렸던 프레스블로그의 화니였습니다. ^^;

    2008.02.17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화니!님 반갑습니다~*^_^*
      제 블로그까지 방문해주시고 ㅠ0ㅠ
      감사합니당~ㅋ
      블로그 축제는 예전부터 알고있었구 가고싶은데 29일날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가더라도 늦게 참여하게 될것 같습니다.
      챙겨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용~>.<

      2008.02.27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14. 캬... 좋네요.... 새벽에 봤네요...

    오늘은 좀 괜찮은 듯? ㅎㅎ ^^

    2008.02.17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우후후후~
    자주자주 봐아~ㅋ

    2008.02.19 0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영삼성 운영진이 되시고 난 이후에
    이곳 블로그에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앞으로도 훈훈하고 후끈한 소식이 올라오겠는걸요~

    2008.02.19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늘 새로운 생활의 연속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0ㅠ
      고군님 행복한 일주일 되셔요~*^_^*

      2008.02.27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17. 냠냠, 맛있겠네요

    2008.02.19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내 사진 굴욕사진이잖아 -_-;;;
    어서 내려....

    2008.02.22 0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글이 있는데...
일하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버렸어요...ㅠ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친구,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는 글이었어요.

-------------------------------------------
약 10 여년전 자신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만 삼천원과 편지1통을 건네 주었다..

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친구야! 나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아기가

오늘밤 분유를 굶어야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원이다.

하지만 슬프지 않다.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개 밥그릇에 떠있는 별이 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 가슴을 파고 들었다.

아내 손에 사과 한봉지를 들려 보낸다.

지난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가서 먹어라.

친구여~ 이 좋은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 해다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 해남에서 친구가 -
*
*
*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하나를 꺼냈다.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다 떨어진 신발을 신은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텐데..

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을

친구가 가슴 아파 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었다.

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 버렸다.

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가운데 서서...
*
*
*

친구야! 술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

갑자기 이 글을 보는데 매일 공사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저희 아버지 얼굴이 떠올랐어요. 저도 비록 넉넉치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경제적으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사랑만큼은 충분히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노력하며 살아왔던 것 같고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제 자신이 된것 같습니다.
주위 여건과 환경이 때로는 미울 수도 있지만...
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빛이 올거라는 믿음은 변함 없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동안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가지 느꼈던 건, 거창한 선물이나 돈보다 늦은 밤 친구를 생각하며 골라 보내준 사과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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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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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7.09.13 23:1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일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울컥 흘러나왔어요 ㅠㅠ
      감사하긴요...
      저야말로 이 글을 써준 분께 감사해요.
      우리 주위를 한번 돌아보면 이런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그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기쁜일, 살맛나는 일이 생기겠죠 *^_^* 지금도 그렇지만요...ㅋ

      2007.09.18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
    이곳에 오면 혼란스러운 제 머리속에 강한 충격을 남깁니다.
    요 몇일 제가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한 씁쓰름한 생각을 더듬어보내요!!!

    이번글도 잘 봤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긍정님^^;
    (나름대로 닉네임을 줄여서 맘상하시지 않으시기를~ )

    2007.09.16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 글 읽고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바로 글이 써지더라구요...음...그냥 늘 힘들다, 난 왜 이럴까...그런 생각에만 잠겨있던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고
      우정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 글이었어요.
      윰님 오늘은 서울에도 비가 많이 오네요...
      조심하세요 *^-^*

      2007.09.18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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