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10.09 발걸음 (13)
  2. 2007.09.03 출근길, 지하철에서 난투극 (4)
  3. 2007.08.24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말이죠' (2)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아침에 눈을 떠 부랴부랴 준비하고 밥먹고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고 점심먹다보면 어느새 오후 1시다.

그러다 오후일 정신없이 하다보면 저녁 6시, 퇴근시간...
저녁 사먹고 학원에서 수업듣다보면 금새 저녁 8시 20분...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것 같다.
뭔가 퇴근후에 시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회화학원 끝나고 집에오면 9시...
오자마자 블로그 확인하고 하루일과를 정리해본다.

요즘 출근 버스에서 자주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요즘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나와 같이 출근하는 직장인들 or 학생들이다.
정장입고 서류가방들고 뭔가 분주하게 자신들의 회사로 바삐 걸어가는 직장인들을 보면서
교복입고 책가방 매고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은 뭔가 소속감이 있을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같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같은 취준생은 그 어느곳에도 어느 부류에도 속하지 못한 생각이 든다.
나를 되돌아 보면 나는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고 배우는 단계, 학생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직장인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생각이 드는것도 잠시, 내가 일하는 일터에 도착하면 그순간 '그래, 나도 무언가 맡은일이 있고 도움되는 존재야.'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에 몰두하게 된다.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렇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나도 멋진 직장인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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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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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랄까...

    취준생은 청소년기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인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아닌 것이겠지만,
    좋게 말하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2007.10.09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렇게 많은분들이 힘을 북돋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_^*

      주변인...아 가슴에 비수같은 말이군요.
      하지만 생각은 생각을 낳고 고민은 고민을 낳잖아요 ㅋ

      D-Rush님 말씀처럼 좋은 경험을 많이 할수있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빛을 보겠지요~^^

      2007.10.11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는 중간고사와 추위에 덜덜 거리고 있습니다...
    라고 하지만;; 매일 포스팅이네요 =_=;;

    나중에 이렇게 하나하나 모은것이 좋은 추억이 되겠어요^^
    열심히 하세요^^

    2007.10.09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열심히 하세요'라는 기차니스트님의 압박 ㅋㅋ
      압박쟁이 기차니스트님~>.<ㅋㅋㅋ
      농담이구요~저도 여러 아르바이트와 인턴경험들이 정말 소중한 경험과 추억인것 같아요.
      저만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해야할까요??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새로운걸 많이 배운다는 건 언제든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2007.10.11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3. 얼마전까지 저도 1년간 어느 곳에 소속되지 않고 생활을 해봤는데 참 힘들죠. 충분히 그 마음 이해가네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신 것 같지만,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헛된 시간이되지 않도록 화이팅~!! ^^

    빠른 시일내에 긍정의힘님이 원하시는 곳에 소속되실거에요^^

    2007.10.09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것들이 추억이 되는 날들이 올것이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2007.10.10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안녕하세요~~
    사진 위에 글은 직딩의 글인데 사진 아래 글은 취준생의 글... ㅋㅋ -_-

    2007.10.1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래도 집에만 있는 아줌마에게는 취준생의 하루 일과가 부럽기만 합니다. 좁은 우물안에 사는 이의 시각이니 탓하진 마시고요. 그래도 화이팅!하세요.

    2007.10.10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더 멀리 뛰려고 잠시 움츠리는거니까 괜찮아.
    잠시뿐이잖아 ^^

    2007.10.10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작은것이 모여서 큰것이 되듯이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원하시는 거
    이루어 질 겁니다.

    넘흐 조급해 마세요^^;

    2007.10.10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이런 경험이...^^;
    전 그때 참 못 견뎌 했는데 먼저 일을 하고 있던 친구가 나중에는 아주 이 시간이 그리울꺼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직업을 갖게 되면서 제가 취업준비를 하고 있던 그 시간이 참으로 값졌다는 생각을 했어요. 치열한 고민들이 진정으로 많았던 시간이라고 할까요?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거라고 응원합니다.

    2007.10.11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블로그의 닉네임처럼 긍정의 힘으로 열정가득한 분 되실거에요.^^
    홧팅:)

    2007.10.11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월의 첫 월요일인 오늘 기분좋게 출근길에 나섰다.
그런데 왠일,
마을버스부터 10분 넘게 기다렸다.

스타트가 안좋다 했더니...
2호선은 심하게 지옥철이었다.
거기에 더불어 서로 밀고 밀리는 속에서 할아버지와 20대 남자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당'역은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
환승역이면 지옥철은 생 지옥철이 된다.
안그래도 많은 와중에 서로 더 밀고 치인다.
20대 남자가 팔꿈치로 할아버지를 심하게 밀었는지
할아버지랑 말다툼이 시작됐다.
몇 마디 언성 높게 주고받더니 이내 곧 주먹이 오고갔다.

사람들은 놀래서 서로 말렸다.
말리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그 두사람 틈으로 다른 남자들이 끼어 들어갔고 두 사람의 손을 잡았다. 어떤 아주머니는 화난 할아버지를 자기 자리를 양보하면서까지 억지로 앉혔다.

겨우 '난투극'이 잠잠해졌나 싶었더니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그 20대 남자를 뒤쪽에서 공격했다. 화가 난 20대 남자는 할아버지를 사정없이 때렸다.

조금만 더 주먹이 오고갔으면 유혈사태가 벌어질 뻔 했다.
겨우 사람들이 다시 말리고...그 20대 남자는 문쪽으로 옮겨갔다.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 사람 많아서 별일 다 겪어 봤지만 이렇게 심하게 싸운걸 바로 옆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서로 조심하고 양보하면 될 것을...
에휴~힘겨운 출근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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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근시간 신도림역만한 곳이 있을까요? 신도림, 교대, 강남역...다 죽을맛이예요. 서울은 서울자체가 빽빽해요. ^^;;

    2007.09.05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희집에서 7호선에서 3호선으로 오는 방법을 택했다가 하루만에 그냥 포기하고 2호선으로 돌아왔어요 ㅋㅋ 아~정말 서울은 어디든 빽빽한거 같아요 ㅠ0ㅠ
      오늘은 강남대로 우성아파트 근처에서 제가 탄 버스랑 택시랑 충돌해서 초 난감했어요..
      아 맞다, 9월 10일 다음주 월요일은 오전 9시까지 버스 지하철이 무료예요 *^_^*

      2007.09.05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2. 허;; 20대남자가 할아버지와 싸우다니; 상상할 수 없던 일이;;

    2007.09.20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별 일 다 겪었죠 뭐 ㅋㅋ
      어제는 강남역 6번출구 쪽에 어떤 20대 남자가 누구한테 심하게 맞았는지 피투성이에 옷까지 찢어져서 쓰러져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119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_ㅠ

      2007.09.20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내가 주로 타는 지하철은 2호선이다.
'지하철 2호선 = 지옥철'
매일 아침 6시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7시에 마을버스를 타고
2호선 낙성대역으로 향한다.

낙성대역에서 강남역까지...
사람이 정말 많은 구간이다.
서울에 처음 와서 깜짝놀랬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구나...라는 생각과
지하철을 정말 많이 이용하는구나...라는 생각

아침일찍 일어나 졸립고 뻑뻑한 눈을 잠시라도 감고
사람들 틈에 끼어 앞 사람이 읽는 신문을 같이 읽고...
그러다 보면 강남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에서
때로는 멍하게.......
때로는 하루를 잘 마무리 했구나........
때로는 이제 집에가는구나.......
때로는 오늘은 이런이런 스케쥴이 잡혀있지..........
그런 생각을 한다.

또 한편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 틈에서
저 사람들은 무슨 직업을 가지고 일할까?
다양한 업종, 직군에서...

그냥 이른아침 지하철에 타면 피곤함에 찌든 직장인들을 많이 보게된다.
문득 내 모습도 저들의 눈에 저렇게 피곤해 보일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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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명록에 살포시 글 남기고 나와 보니 새로운 포스트가 있었네요^^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방명록에 들어가서 글 남겨 버렸었다는.. ^^;

    예전에 저두 서울서 일하고 오고 갈때마다 서울 지하철 역을 오가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여유가 없고 바빠 보였던지..
    왠지 모를 갑갑함에 서울에선 살기 싫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죠;

    이전 글 다시 읽어 보니 사정상 휴학하게 되셨나 보네요. 서울에 상경하셔서 시간 보내셨던 것 같은데 원래는 지방에 사시던 분인가봐요^^ 혼자 생활하면 외롭고 힘들텐데..
    그래두 밝게 웃으면서 힘차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임다!! ^^

    2007.08.25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정도 있구, 그냥 많은 생각이 만감에 교차했어요.
    휴학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괜히 이상하더라구요 ^^;;
    학교가 좋은거 같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더욱 많이 느끼는 거지만
    학교처럼 따뜻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서울에서 지내면서 일할 계획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니까
    저도 토,일,월요일까지 푸욱 쉬려구요 *^_^*
    다음주 화욜엔 회사에 첫 출근이거든요.

    2007.08.25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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