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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4 그날 밤 놈을 쫓던 단 한 명의 '추격자' (25)
놈을 잡은 건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다

주말에 영화 '추격자'를 보고왔습니다.
보고나서 '이건 정말 꼭 리뷰를 써야지'라고 느꼈던 영화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2시간 내내 온몸에 땀이 날 정도로 몰입해서 보고 왔습니다.

배우 '김윤석'의 연기력에 감탄했고 '하정우'라는 배우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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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안마소를 운영하던 '엄중호'는 그가 데리고 있는 여자들이 사라지자 뭔가 수상한점을 발견하고 홀로 그 범인을 찾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지영민'을 발견하게 되고 그가 범인이란 것을 직감한 '중호'는 끈질기게 그를 추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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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민'은 '엄중호'한테 붙잡히지만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극중에서 범인의 심리묘사를 치가 떨릴정도로 잘 표현해주어서 보는내내 섬뜻했습니다.

연일 뉴스에 '안양 초등학생 살인사건' 보도가 오르내리고 있어서인지 현실과 영화가 오버랩 되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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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를 사람들이 왜 보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있지만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에 다시한번 반복하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감탄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너무 끔찍한 장면들이 많아서 또다른 모방범죄를 낳는건 아닌지 걱정됐습니다.

아직 '추격자'를 안보신분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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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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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샐틈 없는 탄탄한 스토리에는 한 표를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끔찍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배제하는 편이며, 되도록이면 부드럽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영화가 더 끌립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나로 하여금 생각마져 난폭하게 조금씩 스며드는것 같아서 말이죠.

    2008.03.24 1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폭력적인 내용이 많이나와서 계속 긴장하고 봤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은 너무너무 훌륭했던 작품이었어요~^-^
      제가 글 발행하자마자 바로 댓글 남겨주셨네요~*^_^*
      감사합니다.

      2008.03.24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시사회로 봤었는데 정말 간만에, 한국영화에서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머리가 멍해지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험을 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2008.03.24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어제 영화보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험 했어요. ^^
      오늘도 뉴스보면서 '추격자' 내용이 스샷처럼 슥슥 지나가더라구요.
      트랙백 감사드려요~스테판님~*^_^*

      2008.03.24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헤헤,, 근래에 보기 드문 한국영화였다는 생각이~~

    2008.03.24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재아님도 보고오셨군요~^-^
      제가 늦게 본 측에 속합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일요일날 맘잡고 보러 갔었어요.
      배우들의 연기력에 정말 감동했답니다.

      2008.03.24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4. 제 여자친구는 끔찍한거 못봐서 시도조차 못합니다ㅋㅋㅋ

    2008.03.24 1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_<
      저도 무서운부분이 많아서 거의 절반이상을 귀막고 봤어요~ㅠㅠ
      온몸이 땀 범벅이되서 힘들었다는 ㅋㅋ

      2008.03.24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5. 이 이야기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죠.
    영화 자체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좋았습니다 :-)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소리가 절제된 가운데 차속에서 성난 전화 통화를 하는 중호와 그 옆에서 절규하는 딸아이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가슴아픈 순간이었죠.

    2008.03.24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일 수록 더욱 실감나는것 같아요.
      보는내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

      저는 마지막에 '지영민'과 '엄중호'가 싸우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무서웠어요 ㅠ0ㅠ

      2008.03.26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6. 두 배우 정말 연기 잘하더군여!! 굿!!
    정말 세박자가 잘 맞았던 영화였던거 같았어여 오랜만에 재미나는 한국영화를...

    2008.03.24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것 같아요. ^-^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력 박수치고 싶어요!!ㅋ

      2008.03.26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7. 1.어.. 방금 애니콜과 화장품 관련한 글에 열심히 댓글다는데 달 수 없다고 나오네요..;; 장문의 댓글쓰다가 이러면..OTL 작성중이던 글이었나봐요..ㅜㅜ

    2.주위에서 다들 추천하네요. 한명빼고.;; 이거 봐야겠어요.ㅋ

    2008.03.24 2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도니스님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니까 음악관련한 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
      굉장히 자세하게 글을 정리해주셨어요!
      지금 한참 기사 쓰고 있는 중이었어요. ^^;;
      아마 아도니스님께서 보신게 제가 쓰고 있던 기사의 일부일거예요.
      오늘 저녁도 안먹고 3시간째 사진편집 + 기사 작성 하고 있네요.
      너무 졸려요~다크서클 쫙쫙 ㅋㅋ

      2008.03.26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8. 앗..ㅋㄷ 드디어 추격자를 보셨군요..ㅎ
    사이코패스에 대해 알게 되고.. 탄탄한 스토리에 대단함이..ㅋㄷ

    2008.03.24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네~드디어 봤어요~>_<
      보고온 사람들이 어찌나 추천을 하던지 ㅋㅋ
      왜 그랬는지 보고나서 더욱 공감했답니다. ^^

      2008.03.26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9. 전 영화보는 내내.. 심작이 둑은둑은....
    그러면서도 영화에 빠져들더라구요..^^

    2008.03.25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래간만에 본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

    2008.03.25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장비 가져다 주러 갔다 김윤석씨 인터뷰 자리엘 간 일이 있었지요
    인터뷰 장면을 슬쩍 봤는데, 굉장히 의지가 굳으신분 같았어요.
    뭔가 자기 연기철학이랄까? 행동에 있어 자기 철학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

    2008.03.25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윤석씨, 극단연우에서도 연극배우로 활약하시고 연기력에 있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분입니다. ^_^
      잘 지내셔요? mingoon님?^^

      2008.03.26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아 무서워요 ㅜ_ㅠ
    영화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볼까말까 엄청 고민하다 봤거든요.
    역시 스릴러나 호러는 안 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전 ^^;;;

    2008.03.25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 스샷만 봐도 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아~저도 '추격자'보고 밤에 골목길이 더욱 무서워졌어요. ㅠ0ㅠ

      2008.03.26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13. 잔인한 영화는 싫어하는지라 ...ㅠ 긍정의 힘님 보기와 다르게 강하시군요..

    2008.03.28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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