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만들기

올해는 발렌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겹쳐서 초콜릿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서 만들어봤어요. :-)
그냥 시중에서 파는걸 선물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 주는게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만드는 내내 재미있어서 올해도 초콜릿 DIY 세트를 구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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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초콜릿 DIY 세트가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잘 나와있어서 취향에 맞게 살것만 골라서 살 수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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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만들기에 앞서 재료를 살펴보면...초콜릿 중탕할 때 필요한 볼, 다크 초코 2봉지, 밀크 초코 1봉지, 딸기 초코 1봉지, 화이트 초코 1봉지 각종 견과류, 유산지, 포장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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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칩 형태로 되어있는 걸 사면 나중에 중탕할 때 편해서 좋더라구요.
올해도 역시 칩 형태로 구매했고 너무 단걸 방지하기 위해 다크 초코만 2봉지로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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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세팅도 다 되어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해볼까용? :D
먼저 다크초코 2 : 밀크초코 1의 비율로 섞어서 짤주머니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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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포트에 물을 한가득 담아 팔팔 끓어지면 바로 짤주머니를 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녹혀 주세요.
칩이 아주 흐물흐물해서 없어질 때까지 녹여야 나중에 초콜릿이 예쁘게 굳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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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녹기 전에 유산지를 색깔별로 미리 세팅해두면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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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초콜릿을 먼저 만들어봤는데요.
이렇게 먹을만큼 작게 포장되어 나와 좋더라구요.
따로 아몬드가 더 있을 경우엔 추가해서 넣어줘도 좋을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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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충분히 녹았으면 짤주머니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유산지 2/3 정도 높이만큼 초콜릿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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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콜릿이 굳기전에 취향대로 토핑들을 넣어주면 되요.
제가 만들땐 먼저 견과류부터 쑹덩쑹덩 넣고 하트, 나비 모양 토핑을 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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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은 각기 다른 짤주머니에 넣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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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서 녹혀줍니다.
잘 녹을때까지 숟가락 같은걸로 콕콕 눌러줘도 좋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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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이런 과정을 통해서 드디어 초콜릿이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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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초콜릿엔 어두운 컬러의 토핑을 넣어 부각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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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초콜릿엔 별가루와 하트 가루를 뿌려줘서 심심함을 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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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초콜릿엔 쿠앤크 칩과 톡톡 씹히는 토핑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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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견과류 위주의 초콜릿도 따로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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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어진 초콜릿을 상온(냉동실 20분)에서 굳힌 다음, 딱딱하게 다 굳은 초콜릿은 이렇게 각개 포장을 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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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포장까지 해놓으니까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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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남자친구 부모님께 드릴 초콜릿으로(견과류, 조금 덜 달게 만든 초콜릿 위주) 오른쪽은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초콜릿으로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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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네요. =ㅂ=ㅋ
처음부터 끝까지 다 수작업이지만 어쨌든 1년에 딱 한번뿐이니까 이렇게 선물해주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좋아할 것 같아 만드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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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까지 다 완성해서 담아보니, 뿌듯해지더라구요.
토요일 새벽에 혼자 이러고 놀았다능~@_@

모쪼록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_______^
Happy Valenti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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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긍정의힘 남자친구분은 참 좋으시겠어요 ㅎㅎ
    전 언제 이런거 받아보나 휴;;;ㅋㅋㅋㅋ

    2010/02/09 01:5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쿠~^^
      1년에 한번 해주는거라서요~ㅋㅋ
      그냥 만드는 방법도 쉽고 그래서 좋아요!

      2010/02/10 12:48 [ ADDR : EDIT/ DEL ]
  2. 간만에 염장글 하나 올려주시는군요~ 저런거 받고 안 좋아할 남자가 어디있나요ㅠ.ㅠ
    그나저나 이번 발렌타인은 설하고 겹친다구요~(미리 준비하는 건 반칙입니다~ㅋㅋ)
    행복한 설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즐기시겠네요~^^

    2010/02/09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보기다님도 설연휴에 고향 내려가시죠?
      언제 내려가시나용? :-)
      전 내일 저녁차로 내려갑니다.
      비가 안왔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네요~^^

      2010/02/10 12:49 [ ADDR : EDIT/ DEL ]
    • 저도 연휴 전날 연차써서 내일 밤기차 타고 갑니다~^^
      내일까지 비 소식이 있긴 하던데 사촌동생 졸업식도 있고 하니 빨리 그치기만 바랄뿐~
      즐거운 귀경길이 되면 좋겠네요~^^

      2010/02/10 15:45 [ ADDR : EDIT/ DEL ]
    • 기차 예매 하셨군요~^^
      전 올해는 내려가고 올라올때 전부 버스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어젠 생각보다 막히더라구요;; 대부분 16일에 휴가를 썼나봅니다.

      2010/02/17 16:51 [ ADDR : EDIT/ DEL ]
  3. 정성이 느껴집니다! 오와오~~ +_+
    너무너무 예뻐요~ :-)

    2010/02/09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작년에 만들때보다
      과정샷을 더 많이 찍었는데
      힘들더라구요~-_ㅠ 역쉬 사서 주는게 편하긴 합니다. ㅋㅋ

      2010/02/10 12:50 [ ADDR : EDIT/ DEL ]
  4. 쵸콜릿 받게 될 남자 친구분 부럽습니다.."긍정의 힘"님 솜씨도 좋으시구요.

    2010/02/09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건 뭔가요.ㅠㅠ;;
    이런건 왜 해야 하나요??ㅎㅎㅎ

    고유의 명절을 즐기셔야죠. 이러시면,

    2010/02/09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친분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사는것보다 훨씬 이쁜데요?
    남친보고 리뷰올리라고 하세요 어서 ㅋㅋ

    2010/02/09 21:32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아하더라구요!
      내년엔 만들게 되면 다크 초코를 더 많이 사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2010/02/10 12:51 [ ADDR : EDIT/ DEL ]
  7. 작년에 만드는거 한번하고 기력이 쇠해져서 이번엔 사려구요 ......... ㅋㅋㅋㅋ

    2010/02/10 02:33 [ ADDR : EDIT/ DEL : REPLY ]
    • 모든게 전부 수작업이라서요~-_ㅠ
      그 마음 이해합니다~ㅋㅋㅋㅋㅋ

      2010/02/10 12:51 [ ADDR : EDIT/ DEL ]
  8. 하.나.도.안.부.러.워.요.........흙......

    2010/02/10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9. 남자친구분이 진짜 좋아할듯!
    전 선물 사서 주려고 했는데 시간 계속 안맞아서 아직도;;

    2010/02/12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설 전에 만들어주고 왔는데
      연휴 기간동안 다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다크를 더 넣고 만들까해요~^^

      전 설에 카드 엄청 써대서 아마 이번달도 대박일듯 -ㅂ-;;

      2010/02/17 16:53 [ ADDR : EDIT/ DEL ]
  10. ES

    남친 부모님이랑 남친것만..? 님 부모님건 안만드셨나요?

    2010/02/14 02:5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 정성 가득 담긴 초콜릿~~ 부럽습니다 ^^

    2010/02/15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맛있겠어요 ㅎㅎ

    2010/02/24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달콤한 초콜릿 카페

플로렌스에서 점심을 먹고 영화를 본 뒤, 이대근처에 있는 괜찮은 카페를 찾아봤는데요.
이대 정문 앞에 눈에 띄는 초콜릿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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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cato(루시카토)는 이대 정문 앞, 콜드스톤 건물 2층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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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루시카토 후문으로 들어가시면 계단이 나오는데 조금만 올라가시면 카페입구로 들어갈 수 있어요.

매장안에 들어가자, 초콜릿 디저트 카페 닾게 초콜릿 음료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유기농 초콜릿 음료부터~퓨전 초콜릿 음료까지 ㄷㄷ
그런데 초콜릿 음료는 너무 달것 같아서 Pass하고~그냥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잔씩 주문했어요.
디저트 카페까지 와서 커피만 마시면 아쉬울 것 같아 제일 맛있어 보이는 초코케익도 한개 주문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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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초코케익 입니다.
개인적으로 진한 맛을 좋아해서 무스타입이 아니라 브라우니쪽에 가까운 맛으로 골랐는데 맛있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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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으로 나온 카페라떼 입니다.
이곳의 커피는 매일아침 커피원두를 직접 볶고있고 커피도 전문 바리스타분들이 따로 만들어주셔서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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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가 제일 만족했던 건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일반 커피전문 체인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늘 실망하곤 했는데...(특유의 탄맛때문에;;)
루시카토의 아메리카노는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뭐랄까...연하면서도 로스팅 향이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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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케익을 한컷에 담아보니 꽤 근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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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으로 들어가면 2층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주문 후, 3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카페 공간이 또 따로 나옵니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세련되며 조명이 은은해서 좋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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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테이블로된 자리가 좌측과 우측에 쭉~있었고 가운데는 푹신하고 넓직한 쇼파로 된 자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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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띄어서 찍어봤어요~:)
카페 내부 벽이 거울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더 넓어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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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카토는 매일아침 커피원두를 직접 볶습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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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놓여진 세련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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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카토는 카페 분위기도 좋았을 뿐더러 다양한 메뉴(케익에서부터 초코음료, 커피류, 젤라또, 와플, 수제 초콜릿 등)가 마련되어 있어서 메뉴를 고르는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초코음료 가격대는 5,000원~7,000원 정도 였고 커피나 주스 종류는 3,000원~6,000원 정도였습니다.
기타 디저트 종류는 2,000원~6,000원 정도 였구요. :D

이대 앞에서 친구 or 연인과 약속이 있으신 분들은 초콜릿 디저트 카페인 '루시카토' 추천해드릴께요!
저는 다음에 가게되면 초콜릿 음료 중에 한가지를 꼭 마셔볼 생각입니다.

루시카토(lucycato)
긍정의 힘's 추천 : ★★★
전화 : 02-362-0050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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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루시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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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여대 앞의 가게라 그런지 감성적이고 세련된 실내가 인상적이네요 :-)
    커피 맛이 좋다니, 기대가 됩니다^^

    2010/01/07 00:47 [ ADDR : EDIT/ DEL : REPLY ]
    • 커피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나중에 또 가보려 합니다! :-)
      무엇보다 사진찍고 놀기에 좋더라구욤~ㅋㅋ

      2010/01/07 10:14 [ ADDR : EDIT/ DEL ]
  2. 으아 부럽습니다 ㅠㅠ

    2010/01/07 01:32 [ ADDR : EDIT/ DEL : REPLY ]
  3. 맛난 곳을 마구 다니시는 군요!!!

    2010/01/07 06:53 [ ADDR : EDIT/ DEL : REPLY ]
    • 무진군님, 제 블로그에 오시면 아마 음식 포스팅 엄청 자주 보시게 될거예요~^^;;
      전 한달 월급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게 식비거덩요~ㄷㄷㄷ

      2010/01/07 10:15 [ ADDR : EDIT/ DEL ]
  4. 초코케익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핫초코 한잔 먹으러 가봐야겠는데요~

    2010/01/07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5. ㅋㅋㅋ 언제나 리뷰보면 가게 하나를 다 파헤쳐 놓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리뷰 굳!ㅋ

    2010/01/07 15:55 [ ADDR : EDIT/ DEL : REPLY ]
  6. 매일 원두를 볶을 만큼 회전율이 빠르다면 다행입니다. 로스팅 후 2~3일 뒤에 내려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2010/01/07 17:34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집을 하나 또 찾으셨군요...
    ㅋㅋㅋ

    2010/01/07 17:57 [ ADDR : EDIT/ DEL : REPLY ]
  8. 쌍방울~~~~

    분위기가 깔끔하군요//
    원두커피 갓 볶은 구수한 냄새가 코끝을 맴도는듯......~~''

    2010/01/07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9. 유용한 정보이긴 하지만 같이 갈 사람없어 패스~~ ㅠㅠ;;
    다음주에 소개팅 하기로 했는데, 그 분과 한 번 가볼까요.ㅎㅎㅎ
    소개팅 장소도 고민 되고 말이죠.

    2010/01/08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난생 처음 초콜릿을 만들다!

집 문제도 그렇고 마음도 심숭생숭해서인지 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
밀린 포스팅 중에 하나가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왔는데 남자친구를 위해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없나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고민고민 하다가 제가 선택한 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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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잔~요즘엔 이렇게 인터넷에서 초콜릿 DIY 세트를 많이 팔아서 쉽게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여러 상품을 비교하다가 제가 고른 건, 초콜릿 종류도 많고 몰드 툴도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걸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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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화이트 초콜릿 200g, 멜론, 딸기, 망고 초콜릿 100g씩 5가지 맛과 초콜릿 데코에 쓰일 견과류와 토핑 이예요.
사진처럼 짤 주머니에 초콜릿 칩을 넣고 묵으면 끝! 데코레이션에 쓸 수 있는 것도 따로 살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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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주머니들을 끓인 물에 넣고 위 사진처럼 녹이면 되요.
중요한건, 끓이고 있는 물에 넣는게 아니라 끓인 후 약간 뜨거운 상태의 물에 넣어 녹혀야 된다는 점이예요.
초콜릿을 충~분히 녹여야 예쁜 모양이 나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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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짤주머니로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못찍었어요.
제가 만들고 제가 사진을 찍다 보니...-_ㅠ
만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못담고 바로 이렇게 다 완성된 모습만 찍었네요.
다크, 화이트 초콜릿을 유산지 틀에 쭉 짜넣고 위에 데코레이션 토핑을 얹어주면 이렇게 예쁜 초콜릿이 만들어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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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드 툴에 메론, 딸기, 망고맛 초콜릿을 짜서 만든 초콜릿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초콜릿이 금~방 굳어서 빨리 짜고 만들어야되더라구요.
게다가 충분히 녹히지 않으면 쭈글쭈글하고 예쁘지 않게 짜진다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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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약 2시간 30분만에 완성한 초콜릿 입니다.
시간 많이 안걸릴 줄 알았는데, 초콜릿을 녹이고 짜고 만들고 굳히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포장하고...
중간중간에 사진찍고 하다보니 그 정도 걸리더라구요. ^^

그래도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서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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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예쁜 포장지에 싸서 직접만든 종이봉투에 넣었는데 마음이 뿌듯뿌듯했습니다. ^^
이걸 받고 좋아해줄 모습 생각하니까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남기고 싶은 TIP은...
초콜릿을 충분히 녹혀야 하는 것이예요. 그래야 예쁜 초콜릿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이번에 초콜릿을 만들면서 느낀점은 직접 만든 선물이 정말 너무너무 의미있다는 것이었어요.
쉽게 살 수 있는 것도 많지만 이런 선물이야 말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물이니까요.

기억에 남는 발렌타인데이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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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 입니다

    2009/02/23 00:14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남자친구분이 참 좋아하셨겠다능 ㅎㅎ
    처음 만들어 보신 것치곤.. 솜씨가 놀라운걸요? ^^
    이쁘고 맛있어 보이고 +_+

    2009/02/23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엔 초콜릿 DIY 제품이 잘 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초콜릿이 굳기전에 데코레이션을 빨리 뿌려줘야되용~ㅋ

      만드는 과정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습니다. -_ㅠ

      2009/02/24 16:54 [ ADDR : EDIT/ DEL ]
  3. 솜씨가 있으십니다. 마감이 깔끔합니다. 받으시는 남친분 좋으시겠어요...

    2009/02/23 18:0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초콜릿만 잘 녹이면 쉽게 만들거든요...
      전혀 실력 없어용~ㅋㅋ

      그냥 만들면서 이걸 받고 좋아해줄 사람 생각하면 저절로 행복해지더라구요!

      2009/02/24 16:55 [ ADDR : EDIT/ DEL ]
  4. 독서 블로그를 만들고자 합니다.
    초대장을 나누어 주실 수는 없는지.
    이메일은 rheeyhyun@daum.net입니다.

    2009/02/24 07:28 [ ADDR : EDIT/ DEL : REPLY ]
    •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
      메일 확인해보세요.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바랄께요.

      2009/02/24 16:55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 입니다

    2009/02/24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초대장 보내드렸어용~ㅋ

      메일 확인해보시구~블로그 만드시면 자주자주 놀러오세용!

      2009/02/24 16:56 [ ADDR : EDIT/ DEL ]
  6. 아.. 그리워라 ..옛날이여..ㅡㅜ"

    2009/02/24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 헉~-_ㅠ
      저도 이번에 난생 처음 만들어본건데...
      소나기님은 직접뵈면 맛있는거 먹으러가면 좋을것 같아용!ㅋ

      2009/02/24 16:56 [ ADDR : EDIT/ DEL ]
  7. 먹기아까운것들이군요...ㅎ

    2009/02/24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 :D 아하핫~전 만들다가 실패하는것만 먹어봤는데
      음~~청 달더라구용!ㅋ

      만들면서 재밌기도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

      2009/02/27 22:00 [ ADDR : EDIT/ DEL ]
  8. 와 만든 사람도 받는 사람은 더더욱 오래 기억 하겠네요.
    저에게도 하나 쯤,,,,
    그나저나 저런 공정으로 만드는 거네요.
    색깔도 너무 곱네요.으흐

    2009/02/24 18:58 [ ADDR : EDIT/ DEL : REPLY ]
    •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초콜릿이니까요. ^_^
      만드는 과정 사진이 없는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
      제가 만들고 중간중간 찍는데, 초콜릿이 금방 굳어버려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었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2/27 22:01 [ ADDR : EDIT/ DEL ]
  9. ^^ 와... 첫 작품이라고 안 믿기는걸요?
    내년에 만드실 2.0 버젼을 기대하겠습니다.

    2009/02/26 19:01 [ ADDR : EDIT/ DEL : REPLY ]
    • 2.0 버전이라...
      회사에서 자주듣는 용어인데...
      초콜릿 2.0은 어떻게 만들지 기획해봐야겠네욤!>_<

      2009/02/27 22:02 [ ADDR : EDIT/ DEL ]
  10. ㅎㅎ 남자친구 입이~~~~~~~~ 쩌억~~~~~

    최고의 선물이었겠어요 ^^

    2009/02/28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같이 괜히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는 단게 심하게 땡긴다.
원래 군것질을 좋아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과자를 많이 못먹게 되는 일상...
나는 아무생각 없이 부랴부랴 슈퍼로 달려가서 '촉촉한 초코칩 쿠키'를 사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오자마자 3봉지 후딱 헤치웠다.
'아이~행복해 *^_^*'
사실 배고플 때 라면을 끓여 먹을 상황도 못되고 (가스렌지는 커녕 냄비도 없다 ㅠ)
초콜릿이 급 포만감을 줘서 즐겨 먹는다.

오늘 낮에 학원에서도 화이트, 다크, 밀크 초콜릿이 골고루 들어있는 OO 초콜릿을 샀는데
특강들으면서 다 먹어치웠다 -_-

초콜릿이 요즘 내 삶의 활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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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 입니다

    2007/09/09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 거의 밖에서 사먹고 아님 작은고모네 집에가서 먹곤해요.
      제가 사는 방은 정말 잠만자는 방 같아요.
      차차 취사도구도 사고 그래야되는데 제가 워낙 게을러서 -_- ㅋㅋ 동생이 서울로 대학오게 되면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요.

      2007/09/09 00:52 [ ADDR : EDIT/ DEL ]
  2. 저도 촉초쿠 왕팬이예요~ㅋㅋ
    촉초쿠 하나 사면 그 자리에서 뚝딱^^;
    그런데 매번 식사 사드시면 번거로우시겠네요.
    또 자취하시면 혼자 드실텐데 쓸쓸하시겠어요..
    고기 반찬만 싸들고 오세요. 밥이랑 물물교환해요 -0-

    2007/09/09 05:28 [ ADDR : EDIT/ DEL : REPLY ]
    • 말만 들어도 힘이 불끈 솟네용 *^_^*
      감사해요 클릭님 ㅋㅋ
      촉초쿠 진짜 맛있지 않나요??
      짱이예요 ㅠㅠ 마트에서 가끔 행사하면 묶음으로 사오곤 했었는데..ㅋㅋ

      2007/09/21 23:51 [ ADDR : EDIT/ DEL ]
  3. 저는 초콜렛도 좋지만 케이크쪽이 더 좋아요~ 특히나 치즈케익이 ㅋㅋ 엄청 달잖아요~ 단게 좋아요~

    2007/09/20 01:04 [ ADDR : EDIT/ DEL : REPLY ]
    • 양재동에 코스트코에 가면 엄청큰 치즈케익을 팔아요 ㅋㅋ 저번에 그거 한번 샀다가 3일 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_^

      2007/09/20 09:38 [ ADDR : EDIT/ DEL ]
  4. 헤헤헤 아직 제 실력은 못따라오십니다~ ^ㅇ^;;
    저도 초콜렛 진짜 좋아하거든요.

    가끔 한번 땡겨주시면... 가까운 슈퍼마켓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세로 6cm 가로 14cm정도 하는 Hershey's 초콜렛을 무려 3~4개나 사옵니다.. 칼로리 묻지 마세요 괴롭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에 태클을 걸릴뿐이니까요.

    하나에 1불이에요 (미국에 살거든요) 먹을 때랑 먹고나면 넘넘 행복하지만... 1시간 뒤에 急과절이랍니다. 그러고선 쪼르르 운동하러 휘트니스에 간답니다. ㅡ.ㅡ;;

    하지만 저도 초콜렛을 사랑해요 ㅋㅋ
    특히 크런치!!! ㅋㅋ

    2007/09/28 22:1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