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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4 '지하철이라는 공간은 말이죠' (2)

내가 주로 타는 지하철은 2호선이다.
'지하철 2호선 = 지옥철'
매일 아침 6시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7시에 마을버스를 타고
2호선 낙성대역으로 향한다.

낙성대역에서 강남역까지...
사람이 정말 많은 구간이다.
서울에 처음 와서 깜짝놀랬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구나...라는 생각과
지하철을 정말 많이 이용하는구나...라는 생각

아침일찍 일어나 졸립고 뻑뻑한 눈을 잠시라도 감고
사람들 틈에 끼어 앞 사람이 읽는 신문을 같이 읽고...
그러다 보면 강남역에 도착한다.

지하철에서
때로는 멍하게.......
때로는 하루를 잘 마무리 했구나........
때로는 이제 집에가는구나.......
때로는 오늘은 이런이런 스케쥴이 잡혀있지..........
그런 생각을 한다.

또 한편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 틈에서
저 사람들은 무슨 직업을 가지고 일할까?
다양한 업종, 직군에서...

그냥 이른아침 지하철에 타면 피곤함에 찌든 직장인들을 많이 보게된다.
문득 내 모습도 저들의 눈에 저렇게 피곤해 보일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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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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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명록에 살포시 글 남기고 나와 보니 새로운 포스트가 있었네요^^
    아무 생각 없이 바로 방명록에 들어가서 글 남겨 버렸었다는.. ^^;

    예전에 저두 서울서 일하고 오고 갈때마다 서울 지하철 역을 오가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여유가 없고 바빠 보였던지..
    왠지 모를 갑갑함에 서울에선 살기 싫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죠;

    이전 글 다시 읽어 보니 사정상 휴학하게 되셨나 보네요. 서울에 상경하셔서 시간 보내셨던 것 같은데 원래는 지방에 사시던 분인가봐요^^ 혼자 생활하면 외롭고 힘들텐데..
    그래두 밝게 웃으면서 힘차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화이팅임다!! ^^

    2007.08.25 0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정도 있구, 그냥 많은 생각이 만감에 교차했어요.
    휴학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지 괜히 이상하더라구요 ^^;;
    학교가 좋은거 같아요.

    사회생활 하면서 더욱 많이 느끼는 거지만
    학교처럼 따뜻한 곳이 없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서울에서 지내면서 일할 계획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니까
    저도 토,일,월요일까지 푸욱 쉬려구요 *^_^*
    다음주 화욜엔 회사에 첫 출근이거든요.

    2007.08.25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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