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어용~♡

5월 1일~5월 5일까지 황금연휴 입니다. ^^
서울에 있기도 뭐해서 4월 30일 저녁에 바로 울산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집에오니까 역시 먹을께 무진장 많네용~
제가 좋아하는 어무니표 닭도리탕, 고기볶음도 먹고 오랜만에 다같이 외식도 하고~
완전 포.식.중 입니다! +_+)a

어제 저녁엔 아부지께서 일부러 사다놓으신 영덕 홍게를 먹었는데요.
큼지막한 빨간 홍게가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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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는 분께서 영덕 홍게를 직접 양식을 하고 계셔서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영덕 대게는 들어봤어도 홍게는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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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서 이렇게 먹기좋게 가위로 일일이 다 잘라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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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분을 가위로 잘라봤더니 이렇게 하얀 속살이 들어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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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쭈욱 밑에서부터 밀어내면 요로코롬 게살이 삐죽~나와서 먹기도 편했어요.

홍게를 먹어보니까 크기가 비해서 실지로 다리부분만 먹을만 하지 몸통도 그렇고 다리 끝부분도 그렇고 영 시원찮았습니다. ^^;;
그래도 자주 못먹어보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집에 오니까 너~무 좋네요.
이웃 블로거님들도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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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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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 집에 내려가신 건가요?
    어제 홍대의 어느 식당 앞에서 긍정의 힘님이랑 비슷한 외모를 지닌 여성분과 그 남자친구를 봐서 혹시 긍정의 힘님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더라는....

    내려간 김에 어머니가 해주시는 맛난 음식을 많이 먹어서 영양보충하시고 올라오세요...

    2009.05.03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홍대용??
      4월 30일 저녁에 바로 울산집으로 내려왔습니당~^-^
      아마 저랑 닮은 다른 분이신가 보네용~ㅋ

      루인님도 연휴 잘 보내시구요~^^

      2009.05.04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2. 영덕 사시는 분들 말씀이 작은게 맛있는거래요
    근데 다들 큰게 좋아 보이니까 큰게 상품성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그래서 큰것은 외지로 팔리고 맛있는건 자체소비 한다네요.

    2009.05.03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몰랐던 사실이네요~^^
      작은게 맛난건데 워낙 큰게 맛있어 보이니까 다들 큰걸로 사가나 보네용~ㅋ
      참고해야겠네요~+_+

      2009.05.04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3. 홍게도 맛있게 생겼네요 ㅎㅎ
    홍게 눈이 참 묘하게 무섭네요 ㅎㅎㅎㅎㅎ

    2009.05.03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맛나게 보이려고 찍을때 노력했습니다~^^;;
      눈이 무섭게 보이나요??ㅋㅋ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5.04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4. 빛깔이 예술인데요...
    제 눈에는 맛있게만 보입니다.
    헌데 한개가지고는 제 양에 안 차겠는데요..ㅎㅎㅎ

    2009.05.03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
      저도 한개가지고 양이 절대 안차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다리부분만 먹을만 하지 영 시원찮았습니다.
      결국 이거먹고 밥도 따로 먹었습니다~^^;;ㅋㅋ

      2009.05.04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5. 된장찌개에 게 넣고 끓인다음에 게 뚜껑 까서 거기다가 밥넣고 게살넣고 찌개 국물 부어서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던데요.. ㅋㅋ

    2009.05.03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그래도 꽃게 된장국 먹고싶었는데 이미 삶은거라서 그냥 먹으라고 하셔서~ㅋㅋ
      다음엔 길표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먹어봐야겠는데용??
      생각만해도 맛있을 것 같네용~^-^

      2009.05.04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6. 와!~~ 보기만해도 침~~~~이....이러면 안돼는데... ㅡㅡ;;

    2009.05.03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으...
    수산시장가서 싱싱한놈 사와서 집에서 쪄먹는 게맛은 정말 일품이지요..
    간단한 반주도 곁들여주면..ㅋㅋ

    2009.05.03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가격은 어느정도 되나요?? 넘 좋아하는데요..

    2009.05.03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안지용님 가격은 제가 미처 부모님께 못 여쭤봤네요~^^;;
      게를 너무 늦은 밤에 먹어서 먹느라고 정신만 없었어용~ㅠ0ㅠ
      요즘엔 인터넷으로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던데...
      가격은 비슷비슷 할 것 같습니다.
      정확한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해요.

      2009.05.04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9. 허걱허걱허걱허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통~하네요 ㅎㅎㅎㅎ 맛있으셨겠어요 :-)

    2009.05.03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으흐흐흐흐~
      저번에 Rukxer님께서 랍스터를 몽땅 삶아 드셨다는 말씀을 듣고 염장 포스팅(?) 했습니다~ㅋ
      농담이구용~^^ 아버지께서 일일이 잘라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집에 내려간 이유가 다~있었다지용~ㅋ

      2009.05.04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컬러가 예술입니다. 영덕 홍게라 아직 맛본 적이 없습니다..저녁을 먹었는데도 군침이 돕니다..

    2009.05.03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tour님도 연휴에 맛난거 많이 드셔용~^-^
      내일은 어린이날인데 특별한 계획 있으신지요?

      2009.05.04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앗, 말로만 듣던 영덕 홍게인가요! 꿀꺽 ㅠㅠㅠㅠ

    2009.05.04 0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네네~저도 홍게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영덕 대게와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맛나게 먹었네용~:D

      2009.05.04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12. 하아..황금연휴가...부럽네요..ㅋㅋㅋ
    흠...게살을 보니 침이..ㅎㄷㄷ...

    2009.05.04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빛이여님 연휴 못쉬나 보네용~에공...
      그래도 힘내셔용!!
      내일 어린이날인데 오랜만에 바람쐬러 나가셔용~고고싱!!^^

      2009.05.04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13. 게살이 꽉차게 보입니다.
    계신곳이 부러운 시간입니다.ㅎㅎ

    2009.05.04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우!!!!!!
    저 속살봐...ㅠ_ㅠ;;

    2009.05.04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허허허헛~주용아빠님~^^
      주용이두 게살 좋아할 것 같아요~부드러워서 아기들도 잘 먹을 것 같구용~ㅋ

      2009.05.04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와~ 중국산이 아닌 정말 오리지널 영덕산이네요 ^^
    죽입니다.

    황금연휴가 이제 슬슬 끝나가는데 한게 없어요 슬퍼요 ㅋ

    2009.05.04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30일 저녁에 울산 내려갔다가 오늘 아침 일찍 서울 올라왔습니다. ^^
      막상 내일 뭐 할지 고민되네요~괜히 일찍 올라온 것 같아용~-_ㅠ

      2009.05.04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16. 앗!! 또 이밤에 들어오고야 말았어요. 왜 그랬을까요-_ㅠ
    왜 이 제목을 클릭했을까요ㅋㅋㅋㅋ
    진짜 너무 먹고싶네요 아웅- 이런 사랑스런 게들이라니!!!!

    2009.05.05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참으로 러블리한 게들입니다~♡_♡
      블로깅 하고 있었는데 유네씨님 댓글 달리는 거 보고 우왕~했습니당!
      오늘 어린이날이네용~^^
      맛난거 많이 드세용!ㅋ

      2009.05.05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전 회는 못먹지만 게는 되게 좋아해요-
    아, 살이 맛나보인다는!

    2009.05.06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와. 맛있겠어요.. ^^ 즐거운 시간 되셨겠는데요...

    2009.05.07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배고픈 주말을 보내게 하실 요량으로 포스팅하신 듯? ㅋㅋㅋ

    2009.05.08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홍게전문점

    홍게는 양식을 하지안습니다^^

    2009.05.21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런가욤??
      오잉~제가 잘 못 알아들었나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5.21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설 연휴 때 먹었던 음식 포스팅 두번째 주인공은 신선한 바다 회 입니다.
고향인 울산은 비교적 바다가 가까운 편이라서 마음만 먹으면 편안하게 바다를 보러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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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 렌즈가 아니라서 넓게 잡지는 못했지만 파~아란 바다를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지 않으세요? ^^

겨울이고 설 연휴라서 그런지 바닷가에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겨울바다 특유의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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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둘러보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회를 먹으러 왔습니다.
세가지 종류를 시켰는데 그 중 광어는 알고 있었던거지만 나머지 녀석들의 이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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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 비슷해보이면서도 맛은 각기 달랐다는...
특히 까만생선의 회가 맛있었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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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먹는데 얼큰한 매운탕이 빠질 수 없겠죠?
매콤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오붓하게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회도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고향 내려갈 때까지 이런 행복을 참아야 된다는 생각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바쁘게 살다보면 또 금세 시간이 지나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올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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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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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회를 초장에 찍어서 오돌오돌 씹으며 먹는 그맛... 그리고 밥과 함께 먹는 매운탕!
    멋져요~ ^^

    2009.02.10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늘봐님~^-^
      안녕하세요!

      '오돌오돌'에서 공감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2.10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2. 연휴덕에 오랫만에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셨나봐요.
    회... 썰어진 태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ㅋ

    2009.02.10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르춍??^-^
      회는 역쒸 바다에 가서 먹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에서 회 먹기 정말 힘들다는...(넘 비싸효!ㅠ)

      2009.02.10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는 탱글탱글한 회보다 동해 바다가 더 매력적이게 보이는데요.
    배꼽 밑 단전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긍정의힘님의 탁월한 똑딱이질 덕분에 내내 침울했던 기분이 업이 되었습니다.
    감사^^

    2009.02.10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윽,.. ㅠ
    회와 매운탕에 GG...

    저 밥 먹으러 갈꺼예욧! ㅎㅎ

    2009.02.10 2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덜덜...
    히히 저도 아까전에 회먹고왓는데..
    일단 다행이군요.. 하지만.. 역시 바다로 가면 회먹는게..ㅠ 제맛이죠.ㅋㄷ

    2009.02.10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긍정님 카테고리를 잠시 봤더니.. 역시 맛집블로거셨군요..ㅎㄷㄷ
    긍정님댁은 매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저녁에 오면 슬플것 같아서..ㅎㅎ

    2009.02.11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우 저 야들야들 꽃분홍빛 살결~~~~~
    으으 오랜만에 회도 먹고싶어지네요 :-)

    2009.02.12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회를 좋아하는 1人.. 역시 회는 바닷가에 먹어야 합니다..

    2009.02.12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회는 잘 못 먹어서 ㅜㅜ

    회를 몽땅 매운탕에 넣어서 끓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 ㅋㅋㅋ

    2009.02.14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두 회먹고 싶다.. ㅋ 올만에 방문..환영해주실꺼죠~ 아아아 요즘 야근 매일하고 자취방에 인터넷이 안되다 보니~ㅋ 블로그도 잘 못하게 되네요..ㅠ 아웅 슬퍼..~

    2009.02.14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 ^^
    한동안 블로깅 안 하시더니 다시 돌아오신건가요? (졸업하시는 건가요? 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009.02.17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쫄깃한...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

    2009.02.17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기차타고 고향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설날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그래도 올해 추석연휴 보다 낫다는 생각 ^^;;)
회사일을 마치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고향에 가져갈 짐을 챙겨 서울역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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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서울역에 도착했는데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내려갈 사람들로 역안은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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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예매 기차표를 따로 끊지 못해 겨우 무궁화호 밤 10시 35분 차를 타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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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유'라는 글씨가 눈에 띄어 찍어본 사진입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자 기온이 뚝 떨어져 이 사진을 찍을때도 엄청 추웠습니다. ^^;;

밤 10시 35분에 출발해서 울산역에 새벽 4시 10분쯤 도착했는데요.
아버지께서 데리러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덧붙임)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모두 설 연휴 잘 보내시구요. ^^
오랜만에 가족, 친척분들도 뵙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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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부모님께서 이른 새벽에! 감사하다고 꼭 말씀 드려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간만에 고향 가시는 것 같은데 푹 쉬고 리프레시 되시길!!

    2009.01.25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Rukxe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정말 오랜만에 실컷 뒹굴뒹굴 거리고 있네용~^-^

      2009.01.2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2.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9.01.25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Linetou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설 연휴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09.01.2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긍정님댁이 울산이였군요.
    저는 경주인데 울산을 조금 벗어나서 경주거든요. 가깝네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2009.01.25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소나기님 부산에 살고 계시는 줄 알았는데 경주이셨군요. ^0^
      가깝네요~ㅋㅋ
      소나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2009.01.26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09.01.26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5. 새해복많이받으시고요 떡국많이드세요~히히..

    2009.01.26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울산 가셨군요.
    오고가는길 즐겁게 다녀오시고요.
    많이 드시고 오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26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09.01.26 23:09 [ ADDR : EDIT/ DEL : REPLY ]
  8.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동통 ^^
    복 많이 받으셨죠?

    2009.01.27 0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거 아세요?
    전 10시 37분 부산행 새마을호를 탔어요 ㅎㅎ

    여차여차 하면 마주칠뻔 ㅋㅋ
    물론 사람이 넘 많아
    거의 불가능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01.28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몽환적인 분위기 '몽환'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울산집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덕분에 저의 7년지기 고등학교 친구도 만나고 왔답니다.

저의 친구가 다니고 있는 울산대학교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울산대 맛집 이랍니다.

오랜만에 만난만큼 뭔가 특별한 곳을 찾아나섰는데요.
저의 친구와 제가 간 곳은 특별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몽환'이라는 와인 전문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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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은 들어오는 입구부터 뭔가 신비로운 향이 나오는 곳이었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가게 입구에 가까워지자 그 향이 더욱 진해졌답니다.
사진에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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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분위기가 나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바로 이곳이다 싶었어요.
우후훗~저는 마냥 신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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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저는 상큼한 과일이 동동 띄워져 있는 와인으로 주문했어요.
와인 이름을 정확히 기억 못해서 아쉽네요.
레몬, 사과 등이 동동 띄워져 있는 덕분에 달콤한 와인 + 상큼한 과일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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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몽환'의 여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TV에서 이곳과 비슷한 곳을 본 기억이 나는데 서울에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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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런저런 고민도 나누고 방학은 어떻게 보낼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대학 4학년이다보니 비슷한 고민에 대해 서로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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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는 언제봐도 참 너무 편안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울산대학교 앞에 분위기 있는 와인 전문점을 찾는다면 '몽환'을 추천해드릴께요.
제가 마신 와인은 한 사람당 8,000원 이었어요.
위치는 울산대학교 정문 건너편 먹자골목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다 보면 나오는데요.
(업체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지도가 없네요~-_ㅠ)

뭔가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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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 분위기 같기도 하고.. ^^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데요~!!!

    2008.06.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굉장히 몽환적인 분위기더라구요!^^
      서울에도 있을 것 같은데 찾아봐야겠어용~>_<
      SageIN님 기말고사 잘 보셨어요??

      2008.06.20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2. 반갑네요~ 저도 울산사림인데.. 우연히 ON20에 글 기고하다가 울산대란 글 보고 바로 찾아와봤는데..재밌는글이 많네요.. ^^ 종종 들리겠습니다.

    2008.06.17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
      울산 사람이셔요??
      반갑습니다.
      ON20에서 이 글을 보셨나보네요.
      저도 놀러가겠습니다.^^

      2008.06.20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3. 와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하는데 ㅠㅠ 넘 멀군요

    2008.06.18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 레피니언-어온님, 어디쪽에 사셔요??
      서울이신가요??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는지 찾아서 알게되면 올려드릴께용~^^

      2008.06.20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 히릿

      서울엔 엄청많죠..
      그중 제가 자주가는곳은
      신천역부근 '위니위키'라는 와인바
      입니다..ㅎ 몽환보다는 밝은 분위기
      에요 ㅎ 강추~! ㅋ

      2008.08.18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4. Wow~! 글자 그대로 조명이 몽환적입니다. 울산에 숨겨진 진주가 있었네요.

    2008.06.18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Linetour님 잘 지내시죠??
      제가 너무 이런저런일로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이곳 정말 괜찮았어요. 울산 가면 또 가고싶습니다. ^^

      2008.06.20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5. 멋진 분위기입니다 :-) 붉은 조명이 아늑하면서도 편하네요.
    중간에 사진 하나가 은근히 자우림 김윤아 삘?? ㅎㅎ

    2008.06.18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명, 분위기, 인테리어, 소품이 정말 신경 많이 쓰신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향까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줬답니다. ^^

      2008.06.20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6. dev

    서울 신촌에도 '몽환'이 있답니다. 같은 인테리어에..
    체인.. 같지는 않고 =ㅅ=)=3
    어느쪽이 먼저 생긴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아요.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쪽으로 가는 길에서 '독수리빌딩' 건너편 골목으로 50m정도 들어가다 왼쪽에 있어요.

    2008.09.24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우연히 들어왔는데 아는 사람이 사진에 나오는군요 ㅋㅋ 미솔이 학교 후배녀석이라 쪼금(?) 아는 사람이라 더 반가운듯 ㅎㅎ

    2010.09.24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오랜만에 울산에 내려갔지만 바쁜 울 가족 때문에 추석 연휴 내내 집에서 혼자 띵가띵가 TV보는게 전부였다. 공장일이 바쁘신 아부지, 홈플러스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시는 어무니, 고 3인 남동생...
에휴~어쩔 수 있나 열심히 살아야징!! ^^

내가 백만년만에 집에 왔지만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는게 어무니 아부지도 미안하셨는지 '추석'날 바다구경을 시켜주신다고 하셨다.
'안그러셔도 난 집에 온 것만으로도 행복한데...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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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그렇게 '추석' 당일 하루 온 가족이 바다여행을 떠났다.
울 집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고 3인 동생도 함께 행차하셨다.
나는 가는 내내 싱글벙글 좋아서 카메라로 하늘도 찍고 노래도 불렀다.
내가 계속 노래를 부르자 이내 곧 어무니 아부지도 함께 따라 부르셨다.
조그마한 '아토즈'차 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노래도 부르고 행복한 대화를 나누며 울산 정자바닷가로 향했다. '이런게 추석인게야~' 너무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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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닷가 근처에 바닷바람을 막아주려 일부러 심은 소나무밭?으로 가서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렸다. 역쒸~내가 요구하지 않아도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 어무니 아부지 였다.

한편으로 사진 찍어드리면서 카메라 렌즈 속으로 바라본 부모님이 내가 못뵌 사이 주름이 늘어나신것 같아서 속상했다. 가까이 있을때도 잘 안챙겨 드렸는데 대학교 들어가서도 멀리있다는 핑계로 이렇게 가끔 집에 오는 내가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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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배경으로 어무니, 동생, 아부지 이렇게 가족사진을 찍었다. 내가 빠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찍어서 보고싶을 때마다 자취방에서 볼 생각으로 열심히 사진기에 순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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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닷가에 온지가 얼마야~!!"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있는 울 가족들이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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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포토제닉상 1위 후보 '어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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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살인미소상 1위 후보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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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사진울렁증상 1위 후보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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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아도취상 1위 후보 '나'

이렇게 4명 모두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족을 나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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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로 펼쳐지는 멋~찐 수평선과 파란 동해바다, 그리고 가을 하늘...
올 추석은 내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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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4학년이라는 딸이 있다고 주위 사람에게 말하면 다들 놀래신다는 어무니 아부지...
정말 두분은 서로를 많이 아끼시고 넘칠정도로 (울산 사투리로 '억쑤로~') 사랑하신다.
나는 그런 부모님 덕분에 '사랑'을 배웠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며 자란것 같아 감사하다.
우리 어무니 아부지는 아무리 바쁘셔도 이웃을 위해 혹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를 자주 하신다. 물질적으로 돈을 기부하지는 않으셔도 어무니는 혼자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 '반찬'을 만들어서 갖다 드리는 도시락 봉사를...아부지는 손수 합판을 잘라 만드신 '책꽂이'나 '책상'을 어려운 분들께 만들어 드린다.

정말 나눔의 삶을 안 배울래야 안 배울수가 없다.
나도 꼭 열심히 살아서 우리 부모님처럼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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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 아부지, 그리고 동생아 사랑한데이~♡


(보태기 : 추석이 자주자주 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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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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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모님 모두 잘 생기고 이쁘시고.. 멋지시네요^^ 동생인가요? 되게 어려보이는.. 보기 좋아요!!! ^^

    2007.09.28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족끼리 여행..
    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이런거 보면 괜히 부러움이 발동하는...T.T

    2007.09.28 2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헛..저는 여행보다도 부모님을 뵙는 것 자체가 행복했어요~^-^ 로즈나미다님두 한번 김밥 돌돌 싸서 근처 공원이라도 부모님 모시구 나들이 가보셔요.
      저도 백만년만에 집에 간거라서 감회가 남달랐어요.

      2007.09.29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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