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s 리뷰2009.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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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09

앞선 포스팅에서는 직장 동료들과 같이가면 좋은 곳인 고깃집 위주로 찾아봤는데요.
이번엔 친한 친구들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도란도란 수다떨기 좋은 곳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영국식 정원 스타일의 세계 맥주집인 '써 레이몬드' 인데요.
로컬스토리를 이용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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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정원 스타일의 야외 테라스가 있는 가로수길 잉글리쉬 가든 펍이라고 설명이 나오네요.
세계 맥주도 맛볼 수 있고 분위기도 좋을것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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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레이몬드 비즈로그를 클릭하자,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다고 나왔는데요.
제가 이곳을 가보고 리뷰를 등록해보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대학동기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
여자들끼리 만나서 맛있는 맥주도 마시며 분위기 좋은 곳이 어디 없을까? 찾던 중 로컬스토리에서도 찾아봤던 '써 레이몬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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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레이몬드'는 신사동 가로수길 맨 끝에 나오는 스타벅스 맞은편 블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이 곳은 원래 가로수길의 랜드마크였던
'블룸앤구떼'와 가로수길 뒷골목 아웃사이더 '여섯시이분'이 의기 투합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봐도 가게가 굉장히 넓어 보였고 장식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더욱 좋아보였습니다. :)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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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가자 점원이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천천히 내부 분위기를 구경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게 들어서자마자 편안하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bar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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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둑어둑해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기엔 적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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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 곳곳에 놓여있는 병맥주!
인테리어 소품들에서 주인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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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어두운 만큼 곳곳에 이런 조명 아이템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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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제가 앉았던 자리 바로 옆에는 6명~8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미리 예약하고 오신분들이 이곳에서 생일파티를 하시더라구요!
'써 레이몬드'에는 단체석도 충분해서 미리 예약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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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바로 옆에 커다란 유리창이 있었는데요.
그곳에 계속 눈길이 간 이유는 바로 야외 정원 테라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멋진 영국식 정원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

메뉴판

'써 레이몬드'에는 다양한 안주와 병맥, 칵테일, 와인, 퓨전 막걸리까지...
많은 메뉴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친구들과 저는 일단 안주 3가지와 맥주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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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일 눈에 띄었던 English pub platter 중에 Fish&chips를 주문했습니다.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대구살&감자튀김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인기 좋은 메뉴 중 한가지로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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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운걸 한가지 먹자는 의견에 따라, So Hot Hot platter 중에 volcano를 주문했습니다.
불모양이 3개나 있었는데, 설명 문구도 화산폭발의 충격과 맞먹는 매운 맛 토마토 해물스튜라고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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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는데 치킨이 빠질 순 없겠죠?
새로 생긴 메뉴인 Garlic Fried Chicken을 주문했습니다.
갈릭소스를 다들 좋아해서 이 메뉴는 만장일치로 콜~을 외쳤다능~>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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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고를차례가 왔는데요.
종류가 무지무지 많아서 한참 고민했답니다. ^^;;
저는 부드러운 맥주를 선호해서 독일 밀 맥주의 대표주자인 에딩거(Erdinger)를 골랐고 친구들은 이름이 이쁜 녀석들 레페 블론드(Leffe Blonde)와 빅토리아 빅터(Victoria Bicter)를 골랐습니다.

맥주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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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도 예쁘게 셋팅되어 나왔고, 얼른 맥주와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6시에 약속을 잡았기에 저녁을 안먹고 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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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에딩거(Erdinger)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가든처럼 상큼한 맛이 나거나 부드러운 맥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탄산이 있는 카프리도 좋아하구요.
점원이 추천해줘서 고른 에딩거는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마셔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맥주였습니다.
맥주가 따라져서 나온 잔 모양도 예뻤고 병맥보다 양이 꽤 많아서 친구들과 충분히 나눠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써 레이몬드'에 가면 또 에딩거 주문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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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로 우리나라의 소맥맛(?)과 흡사한 느낌의 맥주였던 빅토리아 빅터(Victoria Bicter) 입니다.
처음 주문해서 마셨던 맥주 3가지 중에 제일 맥주맛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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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맥주 레페 블론드(Leffe Blonde) 입니다.
한입 마셔보자 "우와~이건 정말 독특한 향이 나는 맥주다!" 싶었습니다.
특별한 맛이나는 맥주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레페를 주문해서 마셔보세요. 맛이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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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나오고, 안주들도 한가지씩 차례대로 나왔는데요.
먼저 피시앤 칩스(Fish&chips)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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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게 튀겨진 감자튀김과 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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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소스와 하얀 대구살이 같이 나왔는데요.
대구살이 비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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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마시다보니 금방 다 마셔서 병맥 2가지를 더 주문했는데요.
코로나(Corona)와 호가든(Hoegaarden)을 시켰습니다.
코로나 안에 초록색 레몬이 들어있는게 예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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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났던 친구 중에 한명이 호가든을 한번도 마셔보지 못했다고해서 적극 추천해줬었는데요.
역시 호가든은 호가든 전용잔에 마시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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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운맛일지 궁금했던 볼케이노(volcan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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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사진찍기가 제일 힘들었는데요. ^^;;
또띠아 같은 빵부분을 칼로 자르면 커다란 그릇안에 매콤한 소스의 해물스튜가 담겨져 있었는데요.
먹기좋게 또띠아를 다 칼로 잘라서 스프에 넣고 스픈으로 스튜와 함께 먹었답니다.

또띠아가 없었으면 너무 매워서 먹기 힘들었을텐데 다행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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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제일 맛있다고 말해줬던 갈릭 프라이드 치킨(Garlic Fried Chicken) 입니다.
치킨 밑에 쫄깃하게 튀겨진 떡도 들어있었는데요.
맥주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근데 치킨 양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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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이 '써 레이몬드'라고 짓게 된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요.
쥔장님들이 모두들 작가 레이몬드 챈들러를 좋아해 가게 이름에 레이몬드를 넣었는데 보다 영국식 펍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맨 앞에 Sir를 붙여, 레이몬드를 경배하며라는 뜻으로 '써 레이몬드'로 지었다고 합니다. :)

휴대폰 문자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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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마을 식당 리뷰도 문자로 리뷰를 등록해보았는데요, 이번에 써 레이몬드도 역시 문자 리뷰를 등록해보았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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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레이몬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리뷰내용을 간단히 적은 뒤, 02-808-1188 로컬스토리 대표번호를 입력한 다음 전송을 하자 잠시후...로컬스토리에 리뷰가 성공적으로 등록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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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레이몬드 비즈로그를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제가 모바일로 등록한 리뷰가 잘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D

'써 레이몬드'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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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1) 압구정역 쪽에서

압구정역 6번출구에서 현대 고등학교가 나올때까지 쭉 걸으세요. → 현대 아파트를 지나 현대 고등학교가 나올 때쯤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 크라제 버거가 보이는 골목이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 입니다. → 스타벅스 반대쪽 블럭, 크라제 버거가 위치한 그 블럭 바로 옆 골목으로 걸어가면 훼미리마트 편의점이 보입니다. → 그 골목 옆으로 보시면 '써 레이몬드'가 보이실 거예요.

2) 신사역 쪽에서

신사역 8번출구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쪽으로 걸어나오세요. → 가로수길 끝 쪽까지 오시면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 스타벅스 건너편 블록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훼미리마트 편의점이 보입니다. → 그 골목 옆으로 보시면 '써 레이몬드'가 보이실 거예요.

자동차로 가는 방법

현대고등학교 맞은편에서 좌회전 후 문천수 내과와 Mello's(등산용품판매점)을 끼고 우회전하셔서 100m 직진하시면 우측에 '써 레이몬드' 간판이 보입니다.

가로수길에 각종 카페나 레스토랑은 많았지만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 없어 아쉬웠던 분들은 '써 레이몬드'에 방문해보세요.
10월에 오픈해서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지만, 다양한 맥주와 안주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라서 금방 단골 손님이 많아질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새로운 차원의 지역 포털 서비스인 로컬스토리로 연말 송년회 장소도 찾고 휴대폰 문자로 쉽게 리뷰도 등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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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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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거 지난번에 포스팅한거죠? ㅋㅋㅋ
    이제 써비스가 중요한거 같아요
    안그러면 바로 핸드폰으로 리뷰가 날라가니 ㅋ

    2009.12.30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오..다른 무엇보다 로컬 스토리라는 서비스에 눈이 가는군요 +_+
    가면 갈 수록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많이 나오는 듯한 ㅎㅎ

    2009.12.30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왠지 긍정의힘 님이 카메라 들고 있는 사진을 보니까
    저건 딱 긍정의 힘 님이구만 ! 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ㅋㅋㅋ

    2010 이 다가오네요 ~ 함께 반오십을 즐겁게 떠나보내도록해요 ~ ㅎㅎㅎ

    2009.12.30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메뉴의 생맥주 부분이 아웃포커싱되었네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01.05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하악...=ㅅ=;.... 레뻬 부터 시작해서 코로나를 지나 호가든까지.. 아...정신줄 놓을 번......
    저는 레뻬를 무척 좋아 한답니다..;ㅂ; 이힝...

    2010.01.07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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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엔 모처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대학동기 친구들과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
여자들끼리 만나서 맛있는 맥주도 마시며 분위기 좋은 곳이 어디 없을까? 찾던 중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 '써 레이몬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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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레이몬드'는 신사동 가로수길 맨 끝에 나오는 스타벅스 맞은편 블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이 곳은 원래 가로수길의 랜드마크였던 '블룸앤구떼'와 가로수길 뒷골목 아웃사이더 '여섯시이분'이 의기 투합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겉으로 봐도 가게가 굉장히 넓어 보였고 장식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더욱 좋아보였습니다. :)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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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가자 점원이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천천히 내부 분위기를 구경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게 들어서자마자 편안하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bar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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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둑어둑해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기엔 적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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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 곳곳에 놓여있는 병맥주!
인테리어 소품들에서 주인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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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어두운 만큼 곳곳에 이런 조명 아이템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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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제가 앉았던 자리 바로 옆에는 6명~8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미리 예약하고 오신분들이 이곳에서 생일파티를 하시더라구요!
'써 레이몬드'에는 단체석도 충분해서 미리 예약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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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바로 옆에 커다란 유리창이 있었는데요.
그곳에 계속 눈길이 간 이유는 바로 야외 정원 테라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멋진 영국식 정원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

메뉴판

'써 레이몬드'에는 다양한 안주와 병맥, 칵테일, 와인, 퓨전 막걸리까지...
많은 메뉴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친구들과 저는 일단 안주 3가지와 맥주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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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일 눈에 띄었던 English pub platter 중에 Fish&chips를 주문했습니다.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대구살&감자튀김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인기 좋은 메뉴 중 한가지로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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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운걸 한가지 먹자는 의견에 따라, So Hot Hot platter 중에 volcano를 주문했습니다.
불모양이 3개나 있었는데, 설명 문구도 화산폭발의 충격과 맞먹는 매운 맛 토마토 해물스튜라고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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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는데 치킨이 빠질 순 없겠죠?
새로 생긴 메뉴인 Garlic Fried Chicken을 주문했습니다.
갈릭소스를 다들 좋아해서 이 메뉴는 만장일치로 콜~을 외쳤다능~>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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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고를차례가 왔는데요.
종류가 무지무지 많아서 한참 고민했답니다. ^^;;
저는 부드러운 맥주를 선호해서 독일 밀 맥주의 대표주자인 에딩거(Erdinger)를 골랐고 친구들은 이름이 이쁜 녀석들 레페 블론드(Leffe Blonde)와 빅토리아 빅터(Victoria Bicter)를 골랐습니다.

맥주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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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도 예쁘게 셋팅되어 나왔고, 얼른 맥주와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6시에 약속을 잡았기에 저녁을 안먹고 갔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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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에딩거(Erdinger)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가든처럼 상큼한 맛이 나거나 부드러운 맥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탄산이 있는 카프리도 좋아하구요.
점원이 추천해줘서 고른 에딩거는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마셔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맥주였습니다.
맥주가 따라져서 나온 잔 모양도 예뻤고 병맥보다 양이 꽤 많아서 친구들과 충분히 나눠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써 레이몬드'에 가면 또 에딩거 주문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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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로 우리나라의 소맥맛(?)과 흡사한 느낌의 맥주였던 빅토리아 빅터(Victoria Bicter) 입니다.
처음 주문해서 마셨던 맥주 3가지 중에 제일 맥주맛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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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산 맥주 레페 블론드(Leffe Blonde) 입니다.
한입 마셔보자 "우와~이건 정말 독특한 향이 나는 맥주다!" 싶었습니다.
특별한 맛이나는 맥주를 맛보고 싶은 분들은 레페를 주문해서 마셔보세요. 맛이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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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나오고, 안주들도 한가지씩 차례대로 나왔는데요.
먼저 피시앤 칩스(Fish&chips)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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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게 튀겨진 감자튀김과 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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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소스와 하얀 대구살이 같이 나왔는데요.
대구살이 비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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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마시다보니 금방 다 마셔서 병맥 2가지를 더 주문했는데요.
코로나(Corona)와 호가든(Hoegaarden)을 시켰습니다.
코로나 안에 초록색 레몬이 들어있는게 예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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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났던 친구 중에 한명이 호가든을 한번도 마셔보지 못했다고해서 적극 추천해줬었는데요.
역시 호가든은 호가든 전용잔에 마시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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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운맛일지 궁금했던 볼케이노(volcan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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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사진찍기가 제일 힘들었는데요. ^^;;
또띠아 같은 빵부분을 칼로 자르면 커다란 그릇안에 매콤한 소스의 해물스튜가 담겨져 있었는데요.
먹기좋게 또띠아를 다 칼로 잘라서 스프에 넣고 스픈으로 스튜와 함께 먹었답니다.

또띠아가 없었으면 너무 매워서 먹기 힘들었을텐데 다행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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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제일 맛있다고 말해줬던 갈릭 프라이드 치킨(Garlic Fried Chicken) 입니다.
치킨 밑에 쫄깃하게 튀겨진 떡도 들어있었는데요.
맥주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근데 치킨 양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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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이 '써 레이몬드'라고 짓게 된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요.
쥔장님들이 모두들 작가 레이몬드 챈들러를 좋아해 가게 이름에 레이몬드를 넣었는데 보다 영국식 펍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맨 앞에 Sir를 붙여, 레이몬드를 경배하며라는 뜻으로 '써 레이몬드'로 지었다고 합니다. :)

가로수길에 각종 카페나 레스토랑은 많았지만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 없어 아쉬웠던 분들은 '써 레이몬드'에 방문해보세요.
10월에 오픈해서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지만, 다양한 맥주와 안주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라서 금방 단골 손님이 많아질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써 레이몬드
긍정의 힘's 추천 : ★★★★☆
전화 : 02-516-547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6

'써 레이몬드'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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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1) 압구정역 쪽에서

압구정역 6번출구에서 현대 고등학교가 나올때까지 쭉 걸으세요. → 현대 아파트를 지나 현대 고등학교가 나올 때쯤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 크라제 버거가 보이는 골목이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 입니다. → 스타벅스 반대쪽 블럭, 크라제 버거가 위치한 그 블럭 바로 옆 골목으로 걸어가면 훼미리마트 편의점이 보입니다. → 그 골목 옆으로 보시면 '써 레이몬드'가 보이실 거예요.

2) 신사역 쪽에서

신사역 8번출구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쪽으로 걸어나오세요. → 가로수길 끝 쪽까지 오시면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 스타벅스 건너편 블록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훼미리마트 편의점이 보입니다. → 그 골목 옆으로 보시면 '써 레이몬드'가 보이실 거예요.

자동차로 가는 방법

현대고등학교 맞은편에서 좌회전 후 문천수 내과와 Mello's(등산용품판매점)을 끼고 우회전하셔서 100m 직진하시면 우측에 '써 레이몬드'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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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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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가로수길 치고는 착한 가격이네요...
    완전 정통 웨스턴바같은데요...
    저도 호가든먹으러 가야겠어요 ㅋ

    2009.11.24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넵~:) vat가 붙긴하지만 그래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주 종류도 여러가지 고를 수 있고 그런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민수님도 호가든 좋아하시나봐용!ㅋ

      2009.11.25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2. 요새 호가든은 국내 생산이 이루어져서 옛날처럼 맛이 안 난다고 하던데... 음, 그래도 참 탐나는 가게네요 :-)
    함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2009.11.24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그런가요?
      몰랐던 사실인데~ㅋㅋ
      전 거의 호가든만 마시거든요!^^
      이번에 마셨던 맥주들 전부 괜찮았습니다!

      2009.11.25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3. 볼케이노라.. 은근히 땡기는걸요;; (야식뽐뿌;;)

    2009.11.24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운 야체스튜였는데요~+_+
      정말 매운소스 였지만 또띠아에 찍어먹으니 괜츈했어욤!ㅋㅋ

      2009.11.25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와~~~ 지금 배가 출출한데 너무 많있겠어요...ㅜㅜ
    근데 저의 동네는 저런 곳을 파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어요...ㅎㅎ

    2009.11.24 2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곳인데요~
      저도 이렇게 맥주 bar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2009.11.25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격이 의외로 저렴한~ (가로수길은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던데 말이죠~)
    친구와 함 가봐야겠습니다~ㅋㅋ

    2009.11.24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부러 메뉴판을 상세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곳 치고는 가격이 적당한 편이죠~^-^
      모임있으실때 가보셔요!

      2009.11.25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6. 올해가 가기전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나기로했는데요..ㅎㅎ저도 친구들과 좀 거리가있지만 가볼까~고민중입니다~
    (친구들이 움직이기 싫어할까봐 걱정이네요~ㅎ)

    2009.11.25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로수길 맨 끝까지 걸어가시다보면 스타벅스가 나오고
      거기서 길 건너편에 골목안에 패밀리 마트가 나오거든요!
      바로 옆이 써 레이몬드예요~:D
      저도 친구들과 시간 약속잡기가 힘들었습니다.

      2009.11.25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7. ㅎㅎㅎ 신사동 자주 가지는 않지만 ~ 기억해두겠습니다 ^^ ㅋㅋ

    2009.11.25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짜 윗 분들 말씀처럼 가로수길 치고는 진짜 저렵한 가격이군요 +_+
    오오.... ㅎㅎ

    2009.11.25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쵸? 분위기도 좋고~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D
      다래님도 여자친구분과 가보세용!

      2009.11.25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9. 오늘 피쉬앤 칲스 블로깅을 두번째 보네요..
    흠..오늘밤엔..ㅋ

    2009.11.25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맥주잔도 특이하고...
    왜 이리 맛있는것들이 잔뜩 있는지...
    특히 볼케이노는 먹어보고싶네요~^^

    2009.11.25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이렇게 반가운 포스팅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요즘 맥주가 너무 땡기네요. 왜이렇게 갈증이 나는지 원...

    2009.11.25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james

    아이리쉬펍이라구 해야 적응이 되는데, 생소합니다. 잉글리쉬 펍이라니.ㅎㅎ 저번에 부천 커피 얘기했을때, 부천에 가면 아이리쉬 펍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이 영국사람이고 와이프가 한국인인데 99% 손님이 영어권 손님들이더군요. 나중에 이름 생각나면 알려드릴께요 그곳에 가셔서 맥주한잔 하시는것도 괜찰을듯.

    2009.11.26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james

    아,... 생각났습니다. 니콜리아 라는 카페입니다. 남편+와이프 훠스트넴 따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2009.11.26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소맥맛이 나는 맥주라..ㅋ 궁금하네요.^^
    라떼는 저도 좋아합니다. 코로나는 예전에 제가 무조건 한병은 먹고 시작했던 아주아주 좋아했던
    맥주죠. 원래 외국에서는 라임을 넣어 먹는데 라임이 잘 상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레몬을 넣어먹고 있다죠.^^

    2009.11.27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핫! 동네네요ㅋ 가로수길 근처에 산지 한달이 넘었건만 제대로 가로수길을 돌아다녀본 적이 몇 번 없네요~ㅠㅠㅋ

    2009.11.29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여기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흑흑 ;ㅡ; 감자튀김 엄청 땡겨요 ㅜㅜ 맙소사!

    2009.12.01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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