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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6 #16 방수공사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습니다~-_ㅠ (15)
주말에 방수공사

회사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해서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오후반차를 쓰고 낮부터 쭈~욱 집에서 쉬었습니다. 낮잠을 자고 있는데 뭔가 밖에서 시끌시끌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ㅁ-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드시려고 그러신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밖을 나와보니 이게왠걸~@_@
빨래 걸 수 있는 지지대랑, 주인집 아주머니 장독대 등을 아주 깨끗하게 다 치워놓으셨더라구요.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불길한 예감은 "혹시 오늘 방수공사 하시나?" 였습니다.

바로 아주머니집에 내려가 여쭤봤더니...제 예감이 맞더군요.
"오늘 내일 아가씨 쉬는날 아니야? 오늘 방수공사 할거야~페인트 바를거니까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던지, 어딜 가있든지 해야돼;"

아뿔사...어제도 하루종일 쉬었는데 황금같은 주말에 또 옴짝달싹 못하고 집에 있으라고 하니 울컥 하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부랴부랴 대충 짐을 싸서 고모네 집으로 피신(?) 왔습니다.
휴...고모네 집에도 겨우 들어왔네요. 사촌동생이 고3이라 집에 늦게 들어오더라구요. -_ㅠ

이게 무슨 주말인지...주말이 더 불편해졌네요...
우-!

내일은 비온다던데 급히 나오느라 우산도 안챙겨나왔는데 걱정입니다.
옥탑에 세들어 살다보니 이런저런일도 다 있네요.

얼른 방수 페인트가 말라서 집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_+
흑.흑.흑...T_T

이웃 블로거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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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주인 아줌마 똥침 =ㅗ=!!!!!!! 대기타고 계시라고 전해줘요 ㅋㅋㅋ

    2009.06.06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악~~~~~!!!!!!!!!!!!!!!!!!
    아아악!!!!!!!!!!!!!!!!!!!!!!!!!!!!!!!!!!!!!!!!
    오나전 제가 다 속상하는데요 ㄱ-
    아 어지러;;; 감기 때문에 몽롱한데 포스팅 보고 급 혈압.......아~~~~~!!!!!!!!

    2009.06.06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넘의 방수공사~ 하지만 옥상이 더 깨끗해 지는 건가요?

    2009.06.07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라리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면서 여유를 부려보는건 어때요?

    2009.06.07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긍정님 지금은 집에 들어가셨나요?~^^

    2009.06.07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래도 장마가 오기전에 공사해서 다행이군요.^^
    장마올땐 뽀송뽀송하게 주무세요~ㅎㅎ

    2009.06.07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철없는 저는....
    왠지 옥탑방...운치 있을거 같아요.
    너무 드라마만 본건가요? 죄송해요

    2009.06.07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늘은 컴백하시겠죠???
    주말 내내 고생하셨겠네요...
    공사 다 끝난 집에서 푹 쉬시길....

    2009.06.08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에구 저런!! 고생하셨네요 ㅎㅎ

    2009.06.10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런,,
    역시 집이 최고죠.
    그래도 때마침 방수공사 해서 다행이네요.
    이번 장마 비 진짜 많이 왔던데,
    비피해 없으셨죠??ㅎㅎ

    2009.07.23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도밍고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페인트가 비가와 안마르더라도 절대 용기 잃지마셈..페인트는 마릅니다. ㅠㅠ

    2009.07.24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 여태까지 몇년간 자취하면서 방수공사하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왠지 궁금 ㅋㅋㅋ

    2009.09.23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지금은 결혼해서 아내가 있지만 학교 다닐 때 혼자 있는 방에 들어가기가 너무 적적해서 고양이를 키웠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양이 → 개 → 물고기 → 닭? 이 더해지면서...

    동물 농장이 되었던 참.. 웃긴 기억이 있내요.

    2010.12.03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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