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3.03 서울에서 남이섬 당일치기 기차여행~♪ (46)
  2. 2009.05.10 오이도 조개구이 당일치기 여행~♪ (40)
기차, 버스로 다녀온 남이섬

3ㆍ1절 연휴를 그냥 보내기 너무 아쉬워서 남자친구와 저는 오랜만에 출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쉽게 갔다올 수 있는 곳이 어디있을지 고민하다가 아직 한번도 못가본 남이섬을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일요일 아침 7시 50분 청량리(지상) → 가평역 기차표를 끊고(무궁화호 1인당 4,000원)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기차역으로 갔는데요.
오랜만에 기차여행이라서 굉장히 설레이고 기분 좋았어요~:-)
나들이는 쪼아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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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에서 바깥구경도 하고 제가 미리 사온 캔커피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떠나는 출사여행의 들뜬마음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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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역에서 1시간 20분정도 가자 가평역에 도착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남이섬에 가려고 가평역에 내리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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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에 내려서 요로코롬 기차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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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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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에서 가평터미널(시외버스)까지 걸어서 약 5분정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남이섬에서 놀고 서울로 돌아갈 버스표를 미리 예약하려 했더니 그냥 그때 와서 끊어도 충분히 탈 수 있다고 그래서 예매를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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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과 가평터미널에서 남이섬 선착장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택시로 가면 3,500원정도(5분가량) 나오고 버스로 가면 1,000원(5분가량)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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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자친구는 선착장으로 들어갈 땐 버스를 타기로 하고 약 20분~30분정도 기다려서 시내버스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으로 들어갔어요. (서울 교통카드도 찍히더라구요~^^)

춘천 닭갈비

남이섬에 놀러가면 점심을 남이섬 선착장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남이섬 입장권을 먼저 끊고 선착장 주위를 둘러봤는데요.
대학교를 춘천에서 나왔기 때문에 춘천 닭갈비는 지겹(?)도록 먹었으나 남이섬까지 왔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닭갈비 생각이나서 그냥 눈에 띄는 집으로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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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주변엔 닭갈비집이 정말 엄청 많더라구요.
제가 들어가본 집은 전망좋은 전통 맛집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곳은 추워서 막아놨고 내부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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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가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역시 10,000원(1인분)으로 동결한 것 같더라구요.
춘천 막국수까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닭갈비 먹고 밥을 볶아먹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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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정도 기다리자 닭갈비가 나왔는데요.
남자친구는 춘천 닭갈비를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뭔가 닭고기가 두툼한 것 같다며 신기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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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춘천 닭갈비만의 특징을 꼽기 힘든데 도톰한 닭고기살과 매콤하고 진한 양념맛이랄까요?
그리고 원래 다른 집에가면 철판말고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가 있는데 저는 밥을 볶아 먹고싶어서 이집으로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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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춘천 닭갈비라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좀 매운편이라서 상추에 계속 싸먹었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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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밥 1공기만 볶아달라고해서 볶음밥(2,000원)도 만들어 먹었어요.
역시 닭갈비는 밥을 볶아 먹어야 한다능~=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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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전에 선착장 입구에서 미리 끊어온 남이섬 입장권이예요.
성인 1명에 8,000원인데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싼가 했더니 왕복 배삯까지 포함되어 있고 남이섬 내부 청소, 관리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넘~흐 비싸효~-_ㅠ)

남이섬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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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밥을 먹고 남이섬 선착장에 왔는데요.
연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았고 표를 끊으려는 사람들과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엄청 붐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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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배타는 곳 입구인데요.
단체손님과 개인 손님으로 나뉘어서 입장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줄은 10분정도 서있으면 배가 올때마다 바로바로 앞으로 가서 생각보다 지겹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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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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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러 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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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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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그날의 날씨가 어땠는지 느껴지시죠?
바람도 엄청 불고 구름 잔뜩낀 날씨였지만 기분은 룰루랄라~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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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번지점프대도 보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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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탔을 때의 인증샷~
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까지 배로 5분정도밖에 안걸리더라구요.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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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이섬 도착~
오후 12시쯤 남이섬에 도착했는데요.
위에 얇은티를 4겹이나 껴입고가도 춥더라구요.
오후가 되면 해가 뜰줄 알고 기다렸건만; (기상청 미워욧!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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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곳곳엔 이렇게 추억을 남겨놓은 낙서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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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와 차를 파는 가게도 곳곳에 눈에 띄었어요.

자전거 타기

남이섬 여행에서 제일 재밌었던 점을 꼽으라면 자전거 탔던건데요.
아~~~주 어렸을 때 보조바퀴 달린 미니 자전거를 타본 이후로 자전거를 처음 타보는거라서 무서웠어요;;
저렇게 4발짜리 자전거인데도 무서워했으니 앞, 뒤로 커플자전거 탔으면 전 기절했을지도 몰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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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풍경 좋은데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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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가는 내내~소리지르며 엄청 재밌게 탔어요!
비록 자전거를 실제로 운전하는건 남자친구였지만 저도 짧은다리로 열심히 패달을 밟았답니다.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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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는 곳곳에 이렇게 길쭉길쭉한 나무길들이 있었는데요.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메타세쿼이아길' 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멋진 길을 자전거 타며 구경하기도 한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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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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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없이 사진 찍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더군요. +_+
(사진 동호회분들 말씀으로는 이른 새벽에 가야 편하게 나무길을 찍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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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렸지만 난생 처음으로 가본 남이섬 여행이라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갈때는 기차로 갔고 서울로 돌아올 때는 남이섬 선착장 → 가평터미널까지 택시로 나오고 가평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가는 시외버스로 올라왔는데요. (약 1시간 20분 소요/성인 6,100원)
남이섬 구경하실 때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둘러서 선착장으로 나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12시쯤 입장해서 3시에 나왔는데 남이섬 선착장 → 가평터미널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안와서 40분넘게 기다렸거든요. (결국 지쳐서 택시탐)
택시도 잡기 힘들고 버스도 안와서 힘들지도 모르니,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일찍 가서 후다닥 구경하고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올 봄, 사랑하는 가족 or 연인과 남이섬으로 출사여행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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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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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에 친구들하고 간 적이 있었요~ㅋㅋㅋ
    그 때 터미널에서 남이섬 매표소까지 걸어갔다는...^^(차가 너무 막혀서;;;)

    2010.03.03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많이 막히더라구요~-_ㅠ
      전 오후에 나올때 가평터미널까지 가는 시내버스 기다리다 지쳐서 결국 걸어나오다가
      택시 잡아타고 겨우겨우 터미널에 갔어요~;;
      다음엔 그냥 인사동에서 바로 왔다갔다하는 버스 예약해야겠어요~^^

      2010.03.08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3. 남이섬이 무슨 유원지인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가봐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0.03.03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식사하실거면 저처럼 선착장에서 미리 닭갈비같은걸 드시고 가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음식같은 걸 싸오셔서 남이섬에서 드셔도 좋구요~^^
      자전거가 30분~1시간에 10,000원정도 하는데
      그래도 전 자전거 탄 기억이 제일 많이 남더라구요.

      2010.03.08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4. 웃으시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입니다. ^_^
    사진 잘보고가요~

    2010.03.03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오는데 좀 힘드셨군요 ㄷㄷㄷㄷㄷㄷㄷ;;;;;;;;;;;;;;;; 버스를 40분이나 기다렸는데도 안 오다니 ㅡ.ㅡ;; 헐..
    그래도 즐겁게 즐기신 것 같아서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히

    2010.03.03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학교 때도 못가본 남이섬이었거든요. ^^
      날씨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재밌는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2010.03.08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6.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ㅜㅜ

    2010.03.03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0.03.04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8. 서울 춘천간 기찻길이 이제 곧 없어진다고 하죠...아쉽네요. 없어지기 전에 춘천행 기차 한번 타봐야 할 듯 합니다. ㅎㅎ

    2010.03.04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 없어지나요?
      아아악~추억의 기찻길인데...
      저도 그럼 기찻길 사라지기 전에 다시한번 꼭 가봐야겠네요~;ㅁ;

      2010.03.08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는 이제 곧 봄이 오면 가볼라고요 ㅋㅋㅋ
    여친이 맨날 기차여행하자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제가 운전합니다 ㅋㅋㅋㅋ
    긍정님은 항상 웃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ㅋㅋㅋㅋㅋ

    2010.03.04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저도 좀 더 따뜻해지면
      다른곳으로 출사가보고 싶네요!
      이번주도 내내 쌀쌀하다고 하니, 다음주 정도에 생각해봐야겠어요~^^

      2010.03.08 16:34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전 차타고 다녀와서.. 기차역은 신선하네요.. +_+;
    왠만하면 다 차로 다녀서.. 지하철은 몰라도, 버스는 정말 타본적이 오래되었다죠~;;

    같은 날에 같은 장소에 있었음에도 사진은 무척 다르군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2010.03.04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보니까 선착장에서 식사하면 하루종일 주차 무료인것 같던데~+_+
      Narayan님 사진도 멋지던걸요? ^^

      2010.03.08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앗! TOP 지금 이마트에서 950원에 행사중이에요 '-' 이히히-
    회사제품이 나와서 반가와서 *-_-*ㅋㅋㅋ

    그나저나 남이섬 많이 바뀐거 같아요.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바뀐건 알구 있었는데
    저런 자전거도 그땐 못봤는데. 다시한번 가고 싶어요-
    글고 다시한번 느끼지만. 긍정님 웃는 모습완전 이뻐용.ㅜㅜㅜㅜㅜㅜㅜ
    남친님이 사진찍어줄맛 날거 같더란,ㅋㅋㅋ

    2010.03.04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TOP 엄청 자주 사마셔요!
      특히 저 초록색으로다가~ㅋㅋㅋ

      전 남이섬 이번에 첨 가본거였거든용~
      자전거가 재미있긴한테 좀 터무니없이 비싸요;
      4발자전거(제가 탄건) 30분에 1만원이었어요~ㄷㄷㄷ

      2010.03.08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12. 저는 남이섬이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아주 먼곳에 사는데요..
    가끔 tv나 영화에서 보면 꽤나 멋져보입니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잘 봤어요^^

    2010.03.04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2010.03.08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13. 남이선 진짜 오래전에 다녀왔었는데..ㅎㅎ
    춘천가는 기차 사라지기전에 꼬옥 기차타고 다녀오고싶네요~

    2010.03.04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번글 쓰고 댓글 통해서 춘천행 기차가
      사라지는 거 처음 알았어요~ㅠ-ㅠ
      왜 사라지는지 모르겠네요...추억이 많이 담긴 기찻길인데...

      2010.03.08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사람 정말 많네요....
    가보고 싶지만 거리상 엄두가 잘 나지 않네요.

    2010.03.05 1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넵~아무래도 주말이라 더 많았던 것 같아요~-_ㅠ
      어휴;; 제 생각에 여유롭게 구경하려면 평일에 가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

      2010.03.08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15. 오우...남이섬...한번도 안가봤지만...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네요.ㅎ

    2010.03.06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빛이여님도 한번 가보세요~^^
      춘천행 기찻길이 사라지기전에 저도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2010.03.08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16. 님프

    즐거운 여행이었나봐여..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게 보이네여.. ^^

    2010.03.25 0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0.04.02 17:16 [ ADDR : EDIT/ DEL : REPLY ]
  18. fomk

    저 남이섬에서 서울로 올라올때 가평역에서 청량리가는 기차편은 없나요???

    2010.04.06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Sun

    친구들과 남이섬 당일치기 계획하다 들렸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0.08.23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niiga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님 글 보고 오늘 새벽에 여친이랑 고고 합니다~^^

    2010.09.16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호식이꼬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애인이랑놀러고고합니다ㅎ

    2011.05.03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사당역 → 오이도역

대학교때 제일 친했던 친구와 선배, 이렇게 셋이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에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종착)에서 내렸죠.
경마공원, 대공원까진 사람이 많다가 금정역 정도 가니까 사람이 쫙~빠지고 없어서 지하철 타고 가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오이도역에 도착!
오이도역 2번출구로 나와서 50m정도 걸어나오다가 오른쪽으로 보면 버스정류장이 하나 나옵니다.
그곳에서 30-2번을 타고 빨간 등대가 보이는 '선착장' 정거장에서 내렸답니다.
오이도 역에서부터 버스타고 약 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았어요.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는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다들 이른 시간에 만나는 것 때문에 아침을 굶고왔던 터라 얼른 배부터 채우자 싶었었죠. @_@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선착장'에서 내리자 정말 수많은 칼국수 집과 횟집, 조개구이집이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냥 눈에 띄는 곳 중 아무곳이나 들어갔는데요.


이렇게 보리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보리밥에 무김치, 열무김치, 고추장,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 먹었죠. 맛은 우왕ㅋ굳ㅋ 먹을만 했습니다.


밥을 비벼먹고 있으니, 바지락 칼국수(1인분 6,000원) 3인분이 나왔습니다.
셋이 정말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ㅂ-b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에 면도 쫄깃쫄깃하고 바지락도 푸짐해서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만족하게 먹었답니다.

오이도 빨간 등대

점심을 먹고 '선착장' 주위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빨간 등대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드디어 카메라에 담아봤네요. ^^


지금 빨간 등대 공사중이라서 등대 바로 앞엔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솔직히 오이도엔 놀거리가 없다?!

점심도 먹고 사진도 찍고 거닐고 놀았지만 막상 오이도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놀거리가 부족했습니다.
간단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도 없었고 횟집과 조개구이집만 즐비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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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은 간판들을 보면서 오이도엔 정말 조개구이집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마치 춘천에 닭갈비가 유명하듯이 이곳은 조개구이가 유명한 듯 했습니다.

오이도까지 왔는데 갯벌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들어갈 수 없는 시즌인지 막아놨더라구요.
갯벌에도 못들어가고 뭐 하면서 저녁까지 기다릴지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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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낮에 노래방가서 2시간 정도 놀다 오후 4시 30분쯤 나와서 다시 거닐었습니다. -_-;;ㅋ
어쩌다보니 뽕짝의 지존 '십오야(이 노래 빠르게 부르면 완전 신나요)'가 사진에 찍혔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노래 실컷 부른 것 같습니다. ^^

조개구이 무한리필

완전 해가 질때까지 기다리기엔 무리일 것 같아서 5시 정도에 괜찮아 보이는 조개구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무한리필'이라는 점과 옥상이 시원해보여서 갔답니다.


오이도 조개구이집들이 가격도 다 고만고만하고 서비스 해주는게 비슷해서 경치좋고 앉기 편한 곳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셋이서 조개구이 中(40,000원) 시켰는데요.
불판을 깔아주고 기본적인 조개를 세팅시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


조개구이에 소주가 빠질 순 없죠~쨍~>_<//


익은 조개는 바로바로 가위로 썰어주는 센스!


먹기 좋게 익혀서 먹었습니다.


떡볶이 소스맛이 나는 냄비에 떡이랑 야채를 넣어서 주셨는데 여기에 조개를 넣어서 먹으면 금상첨화 였답니다.


小(30,000원)가 2명이서 먹는 양이라고 했는데 中으로 시켜서 정말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3번정도 리필해서 먹은 것 같네요. ^-^v
참고로 불이 꺼지면 리필을 안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불이 쎌때 얼른얼른 익혀서 많이 드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오이도

어느덧 해가 뉘였뉘였지고 석양이 아름다워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실컷 먹고 놀았네요.


바닷바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도시에서 벗어난 그 자체가 좋았다고나 할까요?


빨간 등대에 해가 지니까 이렇게 불을 들어왔습니다.
랜드마크 같은 등대를 마지막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오이도역에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이도는 친구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하루만에 다녀올만 했습니다.
가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신선한 회도 먹구요~^^
놀거리는 부족했지만 바닷바람 쐬고 탁트인 곳을 마음껏 거닐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친구, 선배와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Smile 그자체 입니다.
오이도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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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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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은근 저희 동네근처인데... 오이도에서 바다 건너 보이는곳이 인천인데...^^

    모 다른곳도 그렀지만 사진 몇장찍고 나면... 딱히~
    볼게 없죠? 먹고 마셔야죠 ㅋㅋ

    2009.05.10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네네네네~인천 보였어요!
      오이도에서 바로 건너편쪽에 보이던걸요?

      가기전에 많이 검색하고 알아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별로 볼거리가 없더라구요. -_ㅠ

      오죽하면 대낮에 노래방을 갔겠어욤~ㅋ
      그래도 조개구이랑 먹고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2009.05.11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3. 등대가 너무 운치있고 멋지네요!~~ 조개구이가 급 땡기는 시기인데...ㅜㅜ;;

    2009.05.1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캬~소주한잔에 조개구이!
      완전 환상조합이었어요~ㅋ

      DSLR은 못챙기구 똑딱이 가져갔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사진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D

      2009.05.11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침부터 조개구이가 땡깁니다~

    2009.05.11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전 버그니님 블로그에서
      갈비도 보고 부침개도 보고 토스트까지 봤습니다~+_+
      맛나보였어용~ㅋ

      2009.05.11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5. 조개구이...아침부터 땡기면 안돼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소주 한잔에 조개구이...딱이네요...^^

    2009.05.11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말엔 날씨 좋더니 오늘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조개구이엔 소주가 제격이죠~캬~ㅋ

      2009.05.11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6. 시원한 칼국수와 조개가 맛있어 보입니다.^^

    2009.05.11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조개구이 먹고 싶어요! 흑흑흑-
    회는 못먹는데 조개구이는 좋아하고 ㅋㅋㅋㅋ

    2009.05.11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조개구이...맛있어 보입니다. ^^

    2009.05.11 1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우 오이도...><ㅋ 오이도에 조개구이..크...맛나보이네요.ㅋㄷ

    2009.05.11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캬~ 조개구이에 쐬주한잔!!
    정말 맛깔스럽죠!
    제가 쐬주는 별로 안 좋아 하지만 조개구이랑은 소주가 필수라능 ㅋㅋ

    2009.05.11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거 같아욤~ㅋㅋ
      찰떡궁합 같은 존재랄까요??^^
      오늘 비와서 출퇴근길 고생하셨겠네요~그래도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당!

      2009.05.11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11. +_+
    등대 정말 예쁘네요..ㅎㅎ..
    조개구이 맛나셨겠다 ㅋㅋ

    2009.05.11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 못지 않은 식도락 쟁이시군요..ㅎㅎㅎ

    2009.05.12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악ㅋㅋ 제이유님도 그렇고 긍정의힘님도 그렇고,,
    밥 먹은 사람 다시 배고프게하는 초능력을 지니신듯-_ㅠ)ㅋㅋㅋㅋ
    사진보니까 제부도 엠티갔을 때 조개구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사람은 많고 돈은 모자라서 얼마 먹지도 못했거든요 흑흑ㅠ

    2009.05.13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조개구이에 쏘주라...
    입에서 침이 고이는것이 쓰러집니다...
    맛있게 잘보고 갑니다..^^

    2009.05.13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 요번 주에 오이도 갈꺼에요~ 원조 뚝방집 갈거라능~!!

    2009.05.14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조개구이...으흐 작년에 조개구이먹으러 안면도 갔다가..
    계속 조개구이만 먹어서 나중에 조개도 보기 싫었던 기억이;
    암튼..그런데 다시 먹고 싶은;;

    2009.05.15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 얼른 이곳을 빠져나가야지 안그러다간 배고파서 미칠 것 같군요. 다음에 배부른 상태에서 다시 오겠습니다. ^^

    2009.05.16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이도걸

    오이도 조개구이집 다똑같지는 안조 조개는 거의 같지만 기본 스끼는 7가지정도 나오는 곳도 있던데요
    호객행위 심하게 하는곳 말구 조용히 인사 하는곳 들어가면 더욱 친절하게 해주던데요
    호객행위 심하게하는데치고 계산끝나면 뒤도 안보는곳 많아요
    또 조개가 타면 살이 질겨져 맛이덜해요

    2009.05.1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막둥이,

    ^^* 오이도,ㅎ 조개구이만 생각했지,ㅎ 칼국수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잘못들어갔다간.ㅠ 서비스도 엉망이고, 자리에 앉으면 안면 싹바꾸는 집도 많다구해서요,ㅎㅎ
    칼국수랑, 비빔밥. ^^*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ㅎ 혹시..ㅎ 가게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대략적인..ㅎㅎ 위치나,ㅎ 간판색???그런거라도...ㅎㅎ

    2009.05.27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와

    되게 맛있어 보여요 ㅠㅠ
    근데 5명이서 가면 조개구이 얼마 들까요?
    이번에 친구들이랑가는데 5명인데 얼마들지 궁금해요 ㅜ 답변 주심감사해요!!!^^**

    2009.07.18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로켓

    검색중 우연히 들르게 되었네요.
    저희 카페 사람들과 오이도에 조개구이 먹으러 가는데 이 블로그 주소를 링크시켜도 될까요??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참고삼으라구요.
    만약 댓글로 안 된다고 하시면 내일 확인하고 링크를 없애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09.01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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