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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9.13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4)
감동 그리고 또 감동

오늘은 저의 24번째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 문자와, 전화, 미니홈피 방명록, 메신저 쪽지 등으로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 저는 태어나서 이렇게 동영상 편지 선물은 받아본적이 없어서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제가 받은 영상편지를 이웃 블로거 분들께도 공개합니다.


나영아 너무너무 고맙구, 사랑해~♡
언니 정말 너무너무 감동했어...ㅠ0ㅠ

보태기 )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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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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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생일이셨군요 :-) 축하합니다~
    멋진 동영상 선물도 받으시고, 좋으셨겠네요^^.
    ....수영장 사진의 압뷁 -ㅂ-)b

    2008.05.21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새로운 글 포스팅 되어서 바로 달려와봤더니.. 생일이셨군요 +_+
    하루 지나 버려서 축하해드리가 좀 쑥스럽지만..
    그래두 늦게나마 축하 드려요! ^^

    저런 멋진 선물도 받으시고,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되셨을 것 같아요.^^
    그만큼 긍정님이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잘 하셨다는 증거겠죠..^^

    다시 한번 축하 드려요!! ^-^

    2008.05.21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야~ 이런건 어떻게 만드나요?
    저도 배워서 여친 생일날 선물해주고 싶네요!

    우연히 들린거긴 하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드립니다. ^^

    2008.05.21 2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후덧... 생일이 한참이나 지나서 들어왔네요~ 늦게나마 생일 축하드리옵니다 ^^~

    2008.05.23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2008.05.25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긍정의 힘님~~ 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코 이뻐라~~ ㅎㅎ

    2008.06.05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즘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글이 있는데...
일하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버렸어요...ㅠ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친구,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는 글이었어요.

-------------------------------------------
약 10 여년전 자신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만 삼천원과 편지1통을 건네 주었다..

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친구야! 나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

하루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사과를 팔지 않으면 아기가

오늘밤 분유를 굶어야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밤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

온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천원이다.

하지만 슬프지 않다.

나 지금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만은 너무 기쁘다.

개 밥그릇에 떠있는 별이 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 가슴을 파고 들었다.

아내 손에 사과 한봉지를 들려 보낸다.

지난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

신혼여행가서 먹어라.

친구여~ 이 좋은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 마음 아파 해다오.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다."

- 해남에서 친구가 -
*
*
*
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하나를 꺼냈다.

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먹어댔다.

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

다 떨어진 신발을 신은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텐데..

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을

친구가 가슴 아파 할까봐

나는 이를 사려 물었다.

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

어깨를 출렁이며 울어 버렸다.

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가운데 서서...
*
*
*

친구야! 술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

갑자기 이 글을 보는데 매일 공사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저희 아버지 얼굴이 떠올랐어요. 저도 비록 넉넉치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경제적으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사랑만큼은 충분히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노력하며 살아왔던 것 같고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제 자신이 된것 같습니다.
주위 여건과 환경이 때로는 미울 수도 있지만...
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빛이 올거라는 믿음은 변함 없습니다.
오늘도 저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동안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가지 느꼈던 건, 거창한 선물이나 돈보다 늦은 밤 친구를 생각하며 골라 보내준 사과가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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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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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7.09.13 23:14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일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울컥 흘러나왔어요 ㅠㅠ
      감사하긴요...
      저야말로 이 글을 써준 분께 감사해요.
      우리 주위를 한번 돌아보면 이런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그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기쁜일, 살맛나는 일이 생기겠죠 *^_^* 지금도 그렇지만요...ㅋ

      2007.09.18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
    이곳에 오면 혼란스러운 제 머리속에 강한 충격을 남깁니다.
    요 몇일 제가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한 씁쓰름한 생각을 더듬어보내요!!!

    이번글도 잘 봤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긍정님^^;
    (나름대로 닉네임을 줄여서 맘상하시지 않으시기를~ )

    2007.09.16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 글 읽고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바로 글이 써지더라구요...음...그냥 늘 힘들다, 난 왜 이럴까...그런 생각에만 잠겨있던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고
      우정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 글이었어요.
      윰님 오늘은 서울에도 비가 많이 오네요...
      조심하세요 *^-^*

      2007.09.18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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