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그 곳이 그립다면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 기차타고 훌쩍 떠나고 싶을때, 카메라만 매고 당일치기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임진강 '바람의 언덕'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서울역에서 15~20분 간격으로 1인당 1,400원 기차표만 끊으면 1시간 20분만에 '임진강'역에 내릴 수 있답니다.
차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왕복 3시간정도니까 당일치기 출사여행으론 그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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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임진강 오가는 기차입니다.
내부는 지하철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지정자석이 아니라 표를 끊으시면 되도록 빨리 자리 맡으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늦게타면 서서 1시간 20분 동안 가야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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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역의 모습입니다.
임진강역에 도착하면 서울에 돌아갈 차표를 미리 끊어놓으세요. ^^
참고로 약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바람의 언덕' 구경 가능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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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놀이공원, 전시회 or 축제할 수 있는 공간, 평화누리 공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족단위 손님도 많고 커플들, 출사 모임 온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랍니다. ^^
이곳에선 카메라를 안들고 있는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사진찍는 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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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 공원의 모습입니다.
카페안녕, 펄럭이는 깃발, 예쁜 조형물들, 바람개비 등이 이곳에 조화롭게 위치하고 있답니다.
서울에서 1시간 20분 거리에 이렇게 예쁘고 탁 트인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오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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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 깃발앞에서 사진을 꼭 찍는다죠? ^^
바람이 심한날엔 사진에서 보이는 사이 길에선 사진찍기 힘들더라구요. (자꾸 천이 얼굴을 가린다는 사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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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같이 생긴 조형물 입니다.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예요. ^^ 이런 조형물들과 들판이 출사 온 사람들에겐 참 고마운 선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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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바람개비의 모습입니다.
전체샷과 단독샷을 찍어봤어요. ^^ 언제봐도 예쁜 바람개비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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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녕의 모습입니다.
평화누리 공원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이 카페는 언제나 손님이 많아요. ^^
사진 찍는다고 얼었던 손을 이곳에서 잠시 커피 마시며 녹여주고 가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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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다리 모습입니다.
이곳에 갈때마다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씩 하게 되는데요.
뭔가 의미가 담긴 곳이라서 사진찍을 때도 숙연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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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해가 지고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까지 임진강 '바람의 언덕'을 보여드렸는데요. 한번 쯤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가깝고 바람쐬기 좋은 곳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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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긍정의 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멋진 소개 잘 봤어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휴....서울이 좋아.....ㅠㅠ

    2008.11.27 2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넵넵~^-^
      Rukxer님 사진도 근사하던걸용!
      전 다 똑딱이로 찍은 거라...

      서울이 좋지만...요즘 시간이 많이 없네요...엉엉 ㅠ0ㅠ
      Rukxer님도 출장에, 야근에 많이 바빠보이시던데 힘내세용~>_<♡

      2008.11.27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2. 작년 9월 하순에 다녀왔습니다. 문산의 부대찌게 맛집에서 절정을 이뤘습니다.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했죠.
    독버섯클럽 내년 출사 장소가운데 하나입니다..바람의 언덕.
    싱그러운 바람과의 조우를 부탁합니다.~!

    2008.11.28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출사장소로 강추입니다. ^^
      카메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가서 감탄하실거예요.
      부대찌게라...전 못먹어봤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가봐야겠는걸요? ^-^

      2008.11.28 12:44 신고 [ ADDR : EDIT/ DEL ]
  3. 옷.. 이런 포스팅 볼때면... 마음이 참 편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2008.11.28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D mepay님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시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반복적인 일상에서 여행은 가고싶은데...너무 멀어서 엄두가 나지 않을때면 '바람의 언덕'이 생각나요.
      서울에서 가까운편이고 탁 트인 공간이 너무 좋거든요. ^^

      mepay님 다가오는 주말 잘 보내시구요. ^-^

      2008.11.2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4. 작년 12월 마지막날 다녀왔었는데.... 참 좋은곳 이지요~ ㅎㅎ

    요즘 북한과 관계가 참 안좋잖아요.. 이런 시기에 갔다온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2008.11.28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sagein님도 겨울에 다녀오셨네요. ^^
      전 다음에 양떼목장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요.
      눈 펑펑 올때 양떼목장 갔었는데 눈 덮인 것도 멋있긴 했지만 뭔가 파릇파릇한 잔디가 그립네요.
      바람의 언덕도 다음엔 4월~5월 쯤에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용!^0^

      2008.11.28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5. 와~
    언제나 긍정님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된다는^^
    데이트 코스 하나 더 추가 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

    2008.11.28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아핫~^-^
      하늘다래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이 더더더 좋네용!ㅋ
      데이트 코스로 쵝오!예용~^0^
      아마 여자친구분께서 감동하실거예요~추천해드릴께요~ㅋ

      2008.11.28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6. 가을이 지나서 정말인지 아쉬워요..ㅎ;
    한번쯤 가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나서....
    겨울이라도 눈 내리면 이쁜 곳이겠죠?..ㅎ

    2008.11.30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올해 가을은 정말 너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요...^^;;
      여기 안가보셨으면 괜찮으니까 꼬~옥 가보셔용~!!ㅋ
      빛이여님은 사진도 잘 찍으셔서 여기 가시면 좋아하실 듯 합니다.

      2008.12.17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7. 저기는 바람개비가 참 트레이드 마크인 거 같아융 ㅋㄷ

    ㄷㄷㄷ

    근데 춥진 않으셨나요 ? :)

    2008.12.01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목도리, 장갑 무장을하고 갔다죠~^^ㅋㅋ
      아공~ㅠ0ㅠ

      Maro님 블로그 슝하고 날아가야겠네요~제가 요즘 풀 야근이라 포스팅을 거의 못하고 있네요...OTL...

      2008.12.17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8. 6번째 사진이 참 마음에 드네요
    멋집니다 기차타고 떠나는 출사~^ㅅ^

    2008.12.01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_^
      powder FlasK님~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DSLR도 질렀는데 또 출사 가고 싶네용~>_<//
      더 좋은 곳 알게되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2008.12.17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하하하....이 곳 주변에서 군생활을 했던지라...ㅎㅎ
    그 시절엔 미처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네요 ^^

    2008.12.03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러브네슬리님 군생활 이쪽에서 하셨군요??
      여기 굉장히 춥던데 ㅠ0ㅠ
      우잉~잘 지내시죠??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2008.12.17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10. Oz

    오타 발견 ^^
    지정자석 -> 지정좌석
    인거 맞죠 ^^;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조회해보니 서울역 <-> 임진강역 기차가 1시간 간격으로 있더라구욤
    서울역 -> 임진강역 매시 50분 16회 운행 (05시 ~ 21시, 20:55 운행 X, 09:23 서울역발 도라산역행)
    임진강역 -> 서울역 매시 55분 17회 운행 (06시 ~ 21시, 07:25 운행 O, 16:31 도라산역발 서울역행)

    카메라는 없지만 언제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저는 렌즈로 보는 세상보다는 눈으로 만나는 세상이 더 좋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008.12.05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Oz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음...제가 알기로 임진강역 표가 거의 20분 간격으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1시간 간격인지요?

      카메라 없으셔도 한번쯤 가보실 만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4~5월에 푸른 잔디일때 가시면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지거든요. ^^

      2008.12.17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임진강 저에게는 너무나 먼 곳이군요..
    맘만 먹으면 갈수가 있는데 그리 싶지가 않은 듯...ㅜㅜ
    잘 보고 가용...

    2008.12.08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쿠~한성민님께는 먼곳인가보네용 ㅠ0ㅠ
      저도 서울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자주가기엔 힘든 곳이라서요...^-^

      12월도 얼마 안남았네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08.12.17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12. 오오홋, 한 번 가봄직한 곳이네요.
    기차여행도 낭만있구,
    그 동안 통일에 대해 별로 그랬엇는데 - 쩜쩜....
    아무튼 좋은 정보 캄사 해용 ㅎㅎ

    2008.12.30 14: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봤습니다 ^^ 날풀리면 한번가야겠네요~

    2010.06.13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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